2021.07.20 14:03
샤라포바, 디킨스, 대장금, 열아홉 순정
http://djuna.kr/movies/etc_2006_09_11.html
광고가 나온지 무려 15년이나 되어서야 봤네요. 듀나님 글을 뒤늦게 읽는 바람에 제가 보려고 했을 때는 유투브에서 내려갔는지 검색을 잘못해서 그런지 안나와서 못봤고 그 뒤로 잊고 살다가 어제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서 봤습니다. 근데 보고나니 저게 15년전 영상이라는 생각에 현기증이 나는군요...
2021.07.20 14:07
2021.07.21 10:36
작년에 은퇴했으니 사실 현역에서 멀어진지 그리 오래 되진 않았습니다.
2021.07.20 14:50
2021.07.21 10:30
링크해주신 버전도 재미있는데 I feel pretty의 pretty를 굳이 아나운서 코멘트를 넣어서 "Pretty good stuff."로 인용한 것은 좀 사족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잘 봤습니다.
2021.07.20 16:55
2021.07.21 10:39
그 괴성이 저 선수의 상징이기도 하죠.
2021.07.20 21:09
2021.07.21 10:35
저는 십여년까지는 아니지만 예전에 재밌게 봤던 영상 다시 보려고 찾았을 때 날아가버리고 없으면 그게 참 서운하더군요. 다운받아놓아야 하나 가끔 생각합니다.
요즘도 샤라포바 머 하나 광고하던데요. 보고는 이쁘긴 하나 언제적 샤라포바냐 싶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