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히 영상들과 제가 적을 몇 자 안 되는 글 모두 최근 시즌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1번은요.



1.

제 애증의 막장 드라마 '루시퍼'의 파이널 시즌이 드디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연히 그럴 줄은 알았지만 어쨌거나 마지막 시즌에서 저를 깊이 빡치게 만들었던 그 사건... 은 당연한 듯이 해결이 되어 있군요. ㅋㅋㅋㅋ


9월 10일이 한 달도 안 남았다는 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어쨌거나 두 손 모아 기다립니다. 끝장을 보자!!!



2.

그리고 바로 이것...



 얘는 무려 작년 2월에 나온 티저지만 어쨌든 제작진이 티저에다가 넘버를 붙이고 있고 이게 1/4




 어제 나온 요게 2/4라서 둘 다 올려봅니다.


 1/4에 나오는 장면은 이미 시즌 3 마지막화 쿠키로 알고 있었던 그 분의 생존 확인 장면이고. 어떻게든 위노나랑 이어주겠다는 제작진의 강력한 의지

 2/4 티저는 별 내용이 없어요. 게다가 언제 공개된다는 건지도 설명이 없는데, 그래도 설마 3/4이 나올 때까지 또 1년 반이 걸리진 않겠죠.


 사실 전 결말이 좀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었어도 시즌 3의 결말로 끝냈어야 했다는 입장(망할 쿠키는 없는 셈치고!!!)이라 별 기대는 안 해요.

 이제 애들도 확 다 커버려서 혹시 이번엔 90년대 추억팔이를 컨셉으로 잡고 또 3시즌 트릴로지 구성으로 가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있고(...)


 하지만 어쨌든 나오면 또 보겠죠.

 원래 보던 드라마이고, 넷플릭스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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