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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오리지널 시리즈의 대표적인 히트작인 [브리저튼]의 제작자 숀다 라임스와 [오자크]에서 중요한 한 축을 맡고있는 배우 줄리아 가너가 만났습니다.


애나 소로킨이라는 러시아 출신의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자신이 독일의 부유한 상속녀인 것처럼 사기행각을 벌이며 2010년대 중반 뉴욕 사교계의 셀렙으로 잘나갔던 사람이라고 하네요.


결국 꽁무니가 잡혀서 법정에 출두할 때도 스타일리스트를 요청하기도 했을만큼 마지막까지 당당했던 참 대담한, 어떻게 보면 그래서 그런 일들을 벌일 수 있었던 사람으로 보이는데 일단 기본만 하면 재미는 보장할 소재를 잘 잡았네요.



아마 저를 포함해서 오자크를 통해 줄리아 가너라는 배우의 팬이되신 분들께는 특히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이걸 계기로 커리어가 한층 더 높이 치솟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너는 배역 리서치를 위해 아예 복역중이던 애나 소로킨의 면회를 가기도 했다네요. 참고로 2021년 8월에 가석방이 됐다고도 합니다.


내년 2월 11일 공개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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