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엊그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더군요. 여름과 가을 사이의 날씨가 약간 더 가을과 겨울로 변하긴 했습니다. 낮차림으로 방금 나갔다가 혹독한 추위를 겪었습니다.

2.
고향에 와서 오늘 아침에 NHK뉴스를 보는데, 한신 타이거즈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모양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도톰보리 강에 뛰어든 사람이 있는듯 하고요... 맥주나 샴페인을 머리에(대머리에)붓기도 한듯... 한동안 일본야구에 관심이 없게된 원인으로, 2023년 기준 한국선수들이 일본프로야구에 한명도 없다고 하네요.

코로나 끝났으니 아시아시리즈 다시 하려나요? 우리나라는 WBC 언제쯤 우승하려나...

3.
요즘 메일로 뉴스레터를 읽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스타트업 관련 사무국에서 몇몇 에디터분이 한 주간 있었던 일을 라디오 사연쓰듯이 로테이션으로 쓰셔서 보내주시는데, 뭔가 일상적이고도 그 성찰이 감동적입니다.

주말에는 다른 스타트업 컨텐츠를 쓰시는 분의 이야기를 읽고요. 뭔가 특정 독자가 아닌, 많은 타자를 고려해서 글쓰기라... 늘 일상속에서도 새로운 발견은 있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5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90
124894 [영화바낭]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은 오타쿠구나... 싶었던 '테넷' 잡담입니다 [16] 로이배티 2023.12.03 494
124893 [디즈니플러스] 누가 내 첫사랑 죽였어!! ‘외딴 곳의 살인 초대’ [4] 쏘맥 2023.12.02 300
124892 [영화바낭] 관건은 기대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제사 봤네요 [12] 로이배티 2023.12.02 353
124891 프레임드 #631 [4] Lunagazer 2023.12.02 62
124890 알라딘은 중국 사람 [2] 김전일 2023.12.02 260
124889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 [4] S.S.S. 2023.12.02 318
124888 타임지의 2023게임 베스트 10, 그대들은 OST해외 서비스 시작, D-29 [2] 상수 2023.12.02 173
124887 저도 봤습니다. 넷플 - 이두나! - 약간 스포 [5] theforce 2023.12.02 355
124886 하루키 신작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 - 이동진 해설영상 상수 2023.12.02 213
124885 서울독립영화제 2일차 - 그 여름날의 거짓말(스포있음, 스포는 결말까지 하얀색처리) 상수 2023.12.01 153
124884 프레임드 #630 [5] Lunagazer 2023.12.01 73
124883 손꾸락 사태 관련해서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내홍이 벌어짐 [8] ND 2023.12.01 821
124882 도시남녀의 사랑법 (2020) catgotmy 2023.12.01 170
12488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3.12.01 442
124880 MT 32 잡담 [4] 돌도끼 2023.12.01 147
124879 자승 스님 관련 뉴스를 보다, 스트레스 내성이 강한 [2] 가끔영화 2023.12.01 374
124878 ENFJ에 대해 catgotmy 2023.12.01 150
124877 조지 밀러, 안야 테일러 조이 주연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차 예고편 [5] 상수 2023.12.01 394
124876 2023 New York Film Critics Circle Awards 조성용 2023.12.01 159
124875 Frances Sternhagen 1930-2023 R.I.P. 조성용 2023.12.01 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