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3 11:38
파이어족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잠깐요...
파이어족이란 무슨뜻일까요?
1. be fired 된 사람들을 의미할까요?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원 뜻에 가까워질 수도 있을 까요?
2. (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단어를 찾아봤어요.
경제적으로 자립해 조기에 직장을 은퇴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젊었을 때 임금을 극단적으로 절약하여 노후자금을 빨리 확보해, 늦어도 40대
에는 퇴직하자는 것이다.
3. fire의 의미가 조금 다양한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이 일찍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하는 것이 코인...
그러다 보면 가슴에서 열불이 나죠.
위의 1,2,3이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아요...
한끗차이이고 순간의 차이, 마음의 차이...
어느 순간에, 또는 한방(?)에,,,일치되는 순간이 있을지도....
부모 챤스없이 정상적인 활동으로 40이전에 FIRE족이 될 수 있는 사람이 0.01%라도 될까요?
경제적 자립의 기준은 개인에게 있으니, 어느 정도의 정신 승리로 가능할 수도 있겠죠....
결국은 마음가짐인 것인가...?...
2022.05.03 12:52
2022.05.03 13:12
3의 코인 대신에 주식에 10년간 투자를 했군요.
은퇴가 1과 2중에 1은 아니겠죠? ^^
마음 가짐.
2022.05.03 13:45
2022.05.03 19:51
2022.05.03 20:25
은행에 현금이 어느정도 있다는 거겠죠?
건물주 보니까 건물 관리도 보통일이 아니던데요
진정한, 조물주 위의 건물주를 못본걸까요
2022.05.04 01:12
2022.05.04 10:25
소위 4% 법칙이라고, 매년 쓸 돈의 25배만 준비하면, 30년간 인플레이션 고려해서 쓸 수 있다는 주장이 있던데, 이게 마음처럼 될지도 의문이고.. 한국엔 거주비라는 큰 변수도 있고..
미세스 메이즐이라는 드라마에 주인공의 아버지가 직장을 그만두고 고민을 하다가 계산을 다 끝냈다면서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죠. 나는 5년 더 살고 너희엄마는 69세까지 살 수 있어. 혹시 내가 2년 더 빨리 죽는다면 엄마는 71세까지 살 수 있고. 어쨌든 난 5년 안에 죽어야 해.
2022.05.04 11:10
어휴,,,,대사가,,,
코미디인가요?
평균연령이 요즘과는 맞지 않네요..
수명에 관한 내용이 아니었군요..
비디오 클립을 하나 봤는데 많아야 30대 중반인 젊은 커플이 그러더라고요. '남편과 내 월급을 모두 모아도 우리 형편으로는 이 도시에서 절대로 집을 살 가능성이 없었어요. 그래서 월급이 들어오는 족족 주식에 투자했는데 10년이 지나니 은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라고... 물론 시기와 운이 모두 따라주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