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화 찾기 질문드립니다

2022.05.06 22:58

dora 조회 수:379

첫번째 영화는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 주말 낮시간대 방영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외계인들이 티비를 통해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영화 막바지에 외계인 악당들을 물리치고 모든게 잘 풀리며 엔드크레딧이 나오는척 하다 갑자기 화면에 한 외계인이 시청자들을 세뇌시킬것 처럼 짠하고 나타나면서 끝이납니다.
외계인들 외양이 되게 B급 쌈마이 스러웠... 막 빤짝이 은색옷에 어깨뽕...
근데 은근 무서웠어요.

두번째 영화는 90년대 중후반 역시 주말 낮시간대 방영했었습니다.
KBS 토요특선 아님 일요특선이었습니다.
어느 집안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서로 알지도 못하고 자신들이 그 집안에 어떻게 왜 들어오게 됐는지 기억을 못해요.
그 집안을 나가려고 하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이웃들이 보이지만 밖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보지도 소리를 듣지도 못합니다.
아마 이 사람들은 이미 죽은것 같은데 이승과 저승의 중간지점에 있던가...이게 제가 추측인건지 영화에서 밝혀진건지 헷갈립니다. 영화를 중간까지도 못봤던것 같아요.
더빙이었지만 프랑스 영화로 기억하구요.
아시는분들 계실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0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22
120032 그러니까 친문, 너희가 문제라고 [4] 메피스토 2022.06.01 1359
120031 [핵바낭] 근데 출구조사 이거 금지시켜야 하지 않나요 [11] 로이배티 2022.06.01 1402
120030 불판 - 지방선거 [2] 예상수 2022.06.01 611
120029 프레임드 #82 [14] Lunagazer 2022.06.01 285
120028 또 지나는 생각 [4] 가끔영화 2022.06.01 257
120027 <행인> 을 읽고 [4] thoma 2022.06.01 306
120026 순수문학 소설이란 무엇인가 [2] catgotmy 2022.06.01 366
120025 올해 여름은 견딜만할지 모르겠네요. [9] 산호초2010 2022.06.01 630
120024 지나다 둘의 이런 대화를 들었네요 [2] 가끔영화 2022.06.01 476
120023 샬라메가 로마 팬인 이유/피날리시마 [1] daviddain 2022.06.01 396
120022 스타크래프트 컴까기를 하면서 [2] catgotmy 2022.06.01 271
120021 미혼 중년의 삶, 최강전설 쿠로사와(1권 스포) [2] 안유미 2022.06.01 704
120020 (영화바낭)'보통 사람'은 왜 흥행이 폭망했을까? [2] 왜냐하면 2022.06.01 549
120019 프레임드 #81 [16] Lunagazer 2022.05.31 388
120018 지금 베충이들이 제일 조롱하고 있는건.. [14] 지나가다가 2022.05.31 1271
120017 [왓챠바낭] 이거슨 가난인가 스타일인가. '사우스바운드: 죽음의 고속도로'를 봤어요 [6] 로이배티 2022.05.31 523
120016 빨갱이 댓글이라니 신선하네요 [6] 도야지 2022.05.31 878
120015 올해 꽃게가 풍년이에요 아셨나요? [19] 해삼너구리 2022.05.30 1118
120014 후회에 대해 [5] 가끔영화 2022.05.30 370
120013 프레임드 #80 [17] Lunagazer 2022.05.30 3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