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자폐가 아닌, 좀 특이한 일반인 같죠?

처음에는 세상과 단절되고 자기만의 세계에 몰입한다든지 하는 자폐 캐릭터가 강조되었었는데 

지금은 유창한 말솜씨에 상대방 기분 퍼뜩 알아채는 눈치에 딱히 자폐 변호사라고 불리한 핸디캡이 있는 사람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고래 이야기도 잘 안하네요.


한드 특유의 러브라인이 숑숑숑....게다가 출생의 비밀까지....

여전히 괜찮은 드라마지만 첫 1,2회의 감동이 점차 희석되는 느낌입니다.


이번 7회의 시골 사람들 묘사는 참....

아....이건 아닌데.....싶었다능.....


어차피 촬영도 다 끝났고 저도 끝까지 보기는 하겠지만 김이 팍 샌 느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는 서울대라 부르면서 경기도는 왜 경해도란 지명으로 대체한 거죠?

확 바꾸는 것도 아니고 경기도란 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뭐 이해는 갑니다만 좋은 거 나쁜 거 다르게 적용하는 거 보고 쓴웃음이 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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