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23:36
2023.12.09 02:13
2023.12.09 17:13
2023.12.09 02:46
1. 부디 멘탈 튼튼 & 건강하게 잘 버텨내시길!
2. 직장 특성상 매일 수백명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오히려 저런 부분에 서로 둔감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어느 반에서 독감 환자 한 명이 나오면 다 같이 "으악! 오늘 걔랑 같이 밥 먹었는데!!" 라면서 다들 그냥 살고 그러다 보니... ㅋㅋ 다만 교사들은 학생들보단 신경을 좀 쓰죠. 아무래도 이쪽은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가벼운 감기라도 걸리면 마스크 쓰고 생활하고 그러더라구요. (전 아직 안 걸려서!) 코로나로 인해 생긴 바람직한 습관인가 싶기도 하구요.
3.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들 떠나 보내던 경험들이 떠오르네요. 특히 마지막에 키운 녀석을 정말 힘들게 보내서 앞으론 평생 키우지 말자고 결심하고 아직까진 지키고 있네요. 듀게의 털친구들 키우시는 분들 모두 친구들과 셋트로 건강하시길!
2023.12.09 17:20
2023.12.09 11:28
모쪼록 몸 건강, 마음 관리 잘 하시면 좋겠어요. 출근의 일상에서 발을 뺀 제가 심심함의 중요성 같은 거 얘기하는 것이 마음 한켠 어두웠어요.
토마스는 한때는 몸무게가 자꾸 빠지고 기운이 없었는데 약이랑 강제급식으로 억지로라도 챙겨 먹였더니 요즘은 생기가 있습니다. 얘들은 아무리 나이들어도 인간에겐 아기 같아서 보내기가 참으로 힘들죠. 그래도 마음의 각오는 해야 한다 싶고... 위로드립니다.
2023.1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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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아재나 할배들, 심하게 콜록대고 재채기 나올 정도면 제발 좀 마스크 좀 쓰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때문에 제가 옮아서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12월달을 이렇게 골골거리며 보내고 싶지 않은데 말이에요. 사촌언니 고양이도 병 때문에 오늘 내일 하고 있어서 지인분의 강아지 이야기가 더 와닿네요. 언니랑 통화하면 절반은 울기만 해요. 털친구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다가 편안히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