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미니홈피 사진첩에서 보고, 대략 10초 정도 갸우뚱하다가 이해한 1人입니다 -_-ㅋ

 

정말 <이리>라는 것을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어요? 무슨 메뉴를 시켜야 먹을 수 있는거죠?

 

나름 생선(특히 회) 매니아라고 자부하는데 처음 들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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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매권 두 장이 생겨서 어떤 영화를 볼까 하다가

 

상대방이 로맨스 영화가 땡긴다 해서 <치코와 리타>를 권유했더니 (미션임파서블과 오싹한 연애는 이미 본 상태)

 

검색해보시더니 그닥 내키지 않아하셔서;;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을 권유했더니 포스터 속의 남자배우(=오다기리 죠)가 잘 생겼다며 이거 보자고 하시네요;;

 

이미 이 영화를 씨네큐브 예술영화 페스티벌 기간에 관람한 저는, 이 영화를 워낙 좋게 봤고, 재밌게 본 영화는 무한 반복해서 봐도 상관없는 터라 오케이! 했지만

 

오다기리 죠의 분량이 그닥 많지 않은데 과연 -_-ㅋ

 

저는 이 영화의 분위기와(향수를 자극하는) 음악들이 좋아서 또 봐도 정말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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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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