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9 02:06
오늘은 사대강 얘기를 꽤 여러 번 하셨습니다. 누군가
카메라를 들고 사대강 공사현장으로 나가서 영화를 찍는다면
아마 김태용 감독님이실듯. 옆에 계시는 김성욱 프로그래머께서는
김태용 감독님이랑 술마시다가 탕웨이랑 통화했다고 자랑에
여념이 없었고...
김태용 감독님은 목소리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웃는 모습이 해맑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많이 하셨는데 다른 건 잘 안 떠오르고
김태용 감독님 모습만 눈앞에서 아른거리는군요.
오늘 찍은 동영상도 올립니다만 소리가 잘 안 들릴 겁니다.
포즈도 참 귀여워요.
저는 김태용 감독님과 카톡친구인 탕웨이가 더 부럽다면 막장인가요,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