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21:58
하고 있는 일 말고 하고 싶은 일에 재능이 없다는 사실 만큼 사람 미치게 만드는 것이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좋다. 라는 말 대신 이건 왜 이래요? 저건 또 왜 그렇죠? 라는 말들이 나올때마다 얼굴에 뺨맞는 기분이에요...맞아본 적은 없지만서도.
애정이나 열정은 있는데 분명 재능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시도는 하겠지만 속이 쓰린 건 어쩔 수 없네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선 처음부터 애정이 없었던지라 늘 '내가 할 일은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밖에 없고...
아, 정말 무슨 사춘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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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것에서 좋은건 기가막히게 보이고 내 것에서 잘못된 것도 기가막히게 보이네요.
다들 이런 덩어리 한짐씩 이고 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