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9 22:36
대충 IT업계에 해당되는 일하는데 피쳐폰 쓰고,
컴퓨터는 07년에 산 것 업글 없이 쓰고,
노트북, 타블렛PC등 포터블컴도 당연 써본적이 없고,
MP3, PMP 같은 멀티미디어 제품도 사본적이 없어요.
아이패드니 갤럭시탭이니 하는 것도 딴 세상 이야기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 업계랑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듯.
대학 시절만 해도 얼리어답터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관심이 많았는데,
당시엔 MP3도 몇십만원 하니 나중에 돈 벌어서 사야지 하고 관심만 가졌는데
갈수록 현대 기계 문명에 관심이 없어져서 시큰둥하네요.
돈만 있음 시골 내려가서 유유자적 하고 싶은 선비(한량?) 정신...
하지만 친구들 만나면 걔네들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는 가지고 놉니다.
딱 잠깐 가지고 놀고 미련없이 돌려주는 마음.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저한텐 저런 기기들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저만큼 요즘 기계랑 사이가 먼 분이 계실런지요?
MP3는 이제 몇만원도 안하는데, 이동 중에 음악 듣지 말고 책 봐야지 하는 생각에 사지 않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당연히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것도 안합니다. 계정 자체가 없어요.
최근에 최신 전자기기라고 할 만한거 사본게 07년에 컴퓨터랑 dslr 끝~
pmp, mp3는 정작 제가 안쓰고 선물용으론 사봤네요. dslr도 좀 가지고 놀다 지금은 제 수중에 없고 장기대여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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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탄생전엔 그런게 없으니까 욕구도 없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