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그 자신인거 같네요.

 독일도 프랑스도 결국 자연앞에 무릎을 꿇으며 철이 든거자나요.

 이렇게 보니 한편 안심이 됩니다.


 물론, 그 와중에 치뤄야할 국민들의 댓가는 어쩔? 이지만....

 치루어야할 댓가라고 봐요. 쥐박이 찍은 사람들만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 그걸 막지 못한 모든 사람들이 잘못을 한 것이고

 그 댓가를 치뤄야 정신을 차릴테니까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265

 

"4대강공사로 홍수 막아? 거짓선동마라. 처참했다"

[12장의 낙동강 재앙 현장사진] "죗값에 몸서리치는 날 올 것"


경남 창녕 토평천(지천)과 낙동강 합류 지점. 역행침식으로 십수m의 강둑이 무너져내렸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남 창녕 토평천(지천)과 낙동강 합류 지점. 역행침식으로 십수m의 강둑이 무너져내렸습니다. ⓒ김진애 의원

경남 합천의 회천과 낙동강의 합류지점. 역시 역행침식으로 강둑이 무너졌고, 돌로 만들어놓은 하상보호공도 유실됐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남 합천의 회천과 낙동강의 합류지점. 역시 역행침식으로 강둑이 무너졌고, 돌로 만들어놓은 하상보호공도 유실됐습니다. ⓒ김진애 의원

경북 달성군의 차천과 낙동강 합류지점. 역행침식으로 언덕이 무너졌고 그 위의 밭까지 쪼개져 내려앉았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북 달성군의 차천과 낙동강 합류지점. 역행침식으로 언덕이 무너졌고 그 위의 밭까지 쪼개져 내려앉았습니다. ⓒ김진애 의원

경북 구미 이계천과 낙동강 합류지점. 바위로 도배한 하상보호공이 물에 쓸려내려갔고 역시 역행침식으로 강둑이 무너졌습니다. 그 위에 인간이 덮어놓은 천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북 구미 이계천과 낙동강 합류지점. 바위로 도배한 하상보호공이 물에 쓸려내려갔고 역시 역행침식으로 강둑이 무너졌습니다. 그 위에 인간이 덮어놓은 천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진애 의원

경북 달성의 현풍천에서는 중장비가 들락거리는 임시도로가 유실되었더군요. ⓒ김진애 의원

▲ 경북 달성의 현풍천에서는 중장비가 들락거리는 임시도로가 유실되었더군요. ⓒ김진애 의원


경남 합천 적포교 아래에서 발생한 재퇴적. 준설선이 다시 쌓인 모래에 갇혀 있었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남 합천 적포교 아래에서 발생한 재퇴적. 준설선이 다시 쌓인 모래에 갇혀 있었습니다. ⓒ김진애 의원

경남 합천보 아래에서 발생한 재퇴적. '철저한 품질관리 완벽한 시공관리'라는 구호가 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남 합천보 아래에서 발생한 재퇴적. '철저한 품질관리 완벽한 시공관리'라는 구호가 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진애 의원

경북 구미 4대강사업 낙동강 25공구와 26공구가 만나는 지점. 재퇴적된 모래를 포크레인이 파내고 있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북 구미 4대강사업 낙동강 25공구와 26공구가 만나는 지점. 재퇴적된 모래를 포크레인이 파내고 있습니다. ⓒ김진애 의원

경북 구미 숭선대교 아래. 포크레인이 강 깊이 삽을 넣어 재퇴적된 모래를 퍼내고 있고,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오갑니다. ⓒ김진애 의원
▲ 경북 구미 숭선대교 아래. 포크레인이 강 깊이 삽을 넣어 재퇴적된 모래를 퍼내고 있고,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오갑니다. ⓒ김진애 의원

경북 상주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퇴적. 지난 6월 빙벽처럼 무너졌던 제방은 돌을 깔아 그위에 포장을 해놨더군요. ⓒ김진애 의원
▲ 경북 상주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퇴적. 지난 6월 빙벽처럼 무너졌던 제방은 돌을 깔아 그위에 포장을 해놨더군요. ⓒ김진애 의원

경북 상주보에 재퇴적된 모래를 포크레인 6대가 동시에 강에 들어가 퍼내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물살이 엄청 거세던데, 위험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김진애 의원
▲ 경북 상주보에 재퇴적된 모래를 포크레인 6대가 동시에 강에 들어가 퍼내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물살이 엄청 거세던데, 위험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김진애 의원



무너진 준설토가 배수로를 막아 역류한 빗물에 침수된 성주 참외 하우스. 물에 잠긴 참외가 썩어 문드러지고 있었습니다. ⓒ김진애 의원

▲ 무너진 준설토가 배수로를 막아 역류한 빗물에 침수된 성주 참외 하우스. 물에 잠긴 참외가 썩어 문드러지고 있었습니다. ⓒ김진애 의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9
96338 으하하, 옥수역 귀신이 포털 검색어 상위권입니다 (스포 있습니다) [12] 라곱순 2011.07.21 4042
96337 나가수 다시보기 하는 중인데 [1] troispoint 2011.07.21 1254
96336 미용 기념으로... [2] 텔레만 2011.07.21 1433
96335 딴지일보 폭파 [12] rollingbears 2011.07.21 4958
96334 기사하나;야스쿠니 신사 관련 [1] 메피스토 2011.07.21 805
96333 건장한 남성이 양산을 쓰고 다니면 이상할려나요? [26] 이사무 2011.07.21 3611
96332 나는 박빠다. [1] 가끔평화 2011.07.21 1116
96331 심심이의 오지랖은 어디까지인가.. [1] 알콩달콩 2011.07.21 2044
96330 아이고 심수창ㅜㅠ [10] jungle 2011.07.21 2314
96329 공주의 남자 2회 [1] 감동 2011.07.21 2123
96328 [바낭] 이번에 나온 현대중공업 광고 보셨나요? 어이가 없네요 [14] no way 2011.07.21 4179
96327 여러 가지... [11] DJUNA 2011.07.21 2820
96326 변심과 비밀의 상관관계 [7] 유니스 2011.07.21 2478
96325 28주 후, 크랙, 제인에어에 나왔던 이모겐 푸츠 (Imogen Poots) [4] 자두맛사탕 2011.07.21 3017
96324 로맨스/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8] 귀천 2011.07.22 3098
96323 어제 정리정돈 지원해 주신 분들 + 기대보다 재밌었던 영화들 싱글리언 2011.07.22 1217
96322 남성 양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람 시선이라든지 쪽팔림을 신경쓰면 손해보는 것 같아요. [4] 뚜루뚜르 2011.07.22 2153
» 쥐박이 4대강 삽질을 막을 수 있는건 결국 [12] soboo 2011.07.22 3402
96320 네이버 웹툰 목욕의 신 재밌네요. [2] 나나당당 2011.07.22 2607
96319 고지전 추천합니다. 한국 전쟁 영화들 중에 제일 낫습니다. [5] ahin 2011.07.22 32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