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피디가 2부터 합류해서 재미가 더해지긴 했는데

잔재미와 전체그림을 짜는건 다른 거 같아요;;;

 

김용범피디가 쉬고 싶다고 하차하고 나서 총지휘를 김태은피디가 맡았는데  슈스케 특유의 악마의 편집이 뻔하게 구려졌어요.

특히 왜이렇게 난삽한지. 총책임을 맡았으니 김용범피디처럼 김태은피디가 총편집을 한다는건데

무대에서도 너무 카메라워크만 어지럽고 포인트를 못 잡더라고요.

 

적당히 신파에 짜증날때도 있지만 매력있는 참가자를 쏙쏙 뽑아서 잘 보여주던 신의편집은 어디로 가고

너무 잔재주만 부려서 에피타이저 한숟갈 뜨고 질릴 기세

 

슈스케3는 어차피 울랄라세션 우승이야 해도 잘 봤는데

이번 시즌4는 정말 편집이나 낚시가 재미를 넘어 냉소적이게 변해가요.

 

전체그림을 보면서 조각을 맞추는건 어려운 일이란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

남들 안보던 시즌 1부터 쭈욱 봤는데 시즌4에선 눈물흘리고 감동적인 무대가 슈퍼위크가 지나도 안나왔다는게 함정.

 

*이번 방송에서 최고무대는 단연 홍대광입니다. 이승환,김형중,이적 섞어놓은 ㅠㅠ 이 사람 탑텐 안가면 진짜 슈스케 넌 바보야.매력도 못보는 바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8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082
172 팬질의 허무함에 대하여 [17] 잠깐만익명 2012.10.28 4632
171 가장 힘들었던 아르바이트는 무엇이였습니까? [27] chobo 2012.10.12 3210
170 [바낭] 심야의 짤막한 카덕질 -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한다네요 [7] 로이배티 2012.10.09 1706
169 나는 한놈만 패.(feat.황우여) [10] utopiaphobia 2012.10.04 8557
» 슈스케 4를 보니 김용범 피디가 잘했던거군요;;; [11] utopiaphobia 2012.09.29 5423
167 김기덕 감독 영화를 싫어하는 1인입니다. 익스펜더블 2 링컨 뱀파이어 헌터 수다도 조금 [14] 知泉 2012.09.10 4152
166 [바낭]놋북에 리눅스 깔아 쓰겠다는 의지는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요?(...) [9]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8.30 1393
165 전기요금 폭탄 좀 맞아보셨습니까? [22] chobo 2012.08.23 4399
164 울림 신인 테이스티 "너나알어" 뮤비 & 엠카 데뷔 무대 [3] 탐스파인 2012.08.10 2022
163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질문 있습니다. [12] 진달래타이머 2012.08.07 2181
162 헬스 키친 보고... [3] 가라 2012.07.25 2863
161 박정희 집권 시절 경제에 대한 간단한 소고 [11] 천징좌알파 2012.07.20 2927
160 괜히 기분이 우울하고 답답해요+그동안 그렸던 펜화들 [14] 낭랑 2012.07.07 3421
159 (디아블로3) 요즘 금화 1~2천만냥으로 명함이나 내밀겠습니까만, 그래도 서민 악사는 횡재했습니다. [3] chobo 2012.07.03 1769
158 (디아블로3) 저의 악마사냥꾼 언니가 완전체 -물론 철저히 저의 기준에서!- 가 되었습니다. 기념샷! [15] chobo 2012.06.26 2625
157 (디아블로3) 굴절된 우월감! [3] chobo 2012.06.09 1402
156 신인류가 나타났다, 디아블로3 최고 난이도, 야만용사 솔로잉에 점령당하다 [14] chobo 2012.05.24 2730
155 기술 발전은 어디까지 갈까요? - 새로 나오는 모니터를 보면서 [5] 재생불가 2012.05.23 1832
154 헉, 나 이상한 사람 아닌데! [3] 걍태공 2012.05.23 1613
153 [바낭] KBS 스펀지 틀어놓고 있다가 기분 버렸어요. -_- [7] 로이배티 2012.05.18 36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