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8 23:13
* 이게 뭐랄가, 대사를, 그것도 김수현 대사를 건조하게 책읽는 느낌으로 얘기합니다.
* "연기를 못한다"라는 의미에서의 책읽기가 아니에요(그렇다고 와!연기 잘한다..도 아니고요).
TV문학관 같은데 보면 배경설명하거나 과거 회상하듯 나레이션 깔리는거 있잖아요. 나즈막하면서도 슬쩍 힘이 실린 목소리.
근데 이런식으로 모든 대사를 처리하니까 한편으론 참 기괴해 보이네요.
* 이와는 별개로 전 여기 정유미를 참 좋아하지용. 예뻐서.
2011.11.08 23:26
2011.11.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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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23:48
2011.11.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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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으로 다른 등장인물과 말할 때는 계속 실수 연발, 건망증 연발로 고립될테고 병약해지고 히스테릭해질테니 이후 내면의 나레이션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이 점차 늘어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