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나꼼수 도올 편을 들어보면,


학생들이 모자도 안 벗고 들어오고, 기타 등등 자기 수업을 제대로 받을 준비를 안하고 들어온다고, 그래서 자기가 초반 몇달은 그거 교육시켰다고 하고요.


그때 저는 제 대학시절이 떠올랐어요.


저는 꽤 군기가 있는 공대를 나왔는데... 수업에 모자 쓰고 들어가면 바로 벗어야 됐죠.


그래서 도올의 저런 사고방식이 낯설지 않았어요. 우리 과 교수님들이 그랬으니.








그러다가 교양으로 상경계꺼 경영학의 이해 같은거 들어봤거든요. 학부 1학년 애들이 듣는거.


근데 그쪽은 굉장히 자유롭더라고요. 교수님이 모자벗으라 말라 간섭도 안하시고.







어떻게 여러분들은 대학 다닐때 모자 어떠셨어요?


허용 됐나요? 아니면 벗으라고 제재를 하셨나요?






p.s 밑에 맞담배, 프린트 이야기 나오니깐 생각났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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