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숲) 지하철 매너

2011.12.28 08:42

잠시익명5 조회 수:5074

지하철 불만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집채만한 다운 파카 입고 자리에 앉아서 양손으로 스마트폰 만지는 남자분들,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전 통근시간이 길어서 아침에 지하철 끝자리에 앉아서 계속 조는데, 자는데 옆사람이 팔꿈치로 툭툭 치면 자꾸 깨서 미칠 것 같아요. 특히 사람이 죄책감없이 가장 잔인해질 수 있는 오전 8시에는..-.-
지하철 좌석에서는 자기 어깨넓이 이상으로 팔을 못벌리게 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제일 최악은 거대한 다운 파카를 입고 자판기 믹스 커피와 함께 담배 한대를 피우고 지하철을 타서 자리에 앉아 게임기를 꺼내 쉴새없이 팔을 움직이는 놈,입니다. 이런 사람은 인간적으로 맨 끝칸에 서서 가야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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