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연합 사이트를 가보니까 각종 동물들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이유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소, 돼지같은 식용으로 키우는 가축부터 개와 같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왔던 것이라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었는데

 

'수중동물'이라는 섹션이 그 중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수중동물'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우리들이 즐겨 먹는 어패류들을 지칭하는 것이지요.

 

반대 이유는 소,돼지, 개와 같은 육지동물과 동일하였습니다. 이들 어류들도 육지동물들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지능을 갖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며

 

고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어류들은 통각이 없기 때문에 산채로 회를 뜨더라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정설이었지요.

 

그렇다면 동물보호연합 사이트에 올라온 주장이 학계에서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는 것일까요?

 

하나의 가설에 불과한 것인가요? 아니면 어느 정도 사실로 인정되는 것일까요?

 

혹시 이쪽 분야에 지식이 있는 분들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동물보호연대 링크

http://www.kaap.or.kr/new_site/new_s1.html?mode=read&idx=23054&page=1&page_list=1&db_name=new_s1&search=&kwd=&PHPSESSID=df35cf82f4596528cc15bb63864b864c

 

PS.

 

어류들이 통각을 느끼건 느끼지 못하건 살아 있는 낙지를 토막내서 씹어 먹는다든지, 생선을 산채로 회를 떠서 올려 놓는 것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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