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급하게 집에서 요리를 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요리를 고민하고 있는데,

손님이 외국인인데, 꽃게탕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만, 자극적인 맛은 잘 못먹는 거 같아서, 꽃게탕을 맑게 끓일 수 있는 방법('맑은 찌개')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검색해 보니, 된장을 풀지 않아도 맛있게 끓일 수 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맑은 찌개를 끓여본 경험이 있으신 듀게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오늘 일정상 집에 가서 미리 끓여볼 시간이 없어서,

일단 끓이는 방법을 머리로 좀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실제 해보지 않으면 막상 맛을 장담할 수 없다는 걱정이 들기는 합니다...)

 

무, 양파, 대파, 마늘, 호박, 조개, 쑥갓, 고추 그리고 꽃게를 가지고 끓였을 때,

굳이 된장 고추장이 없어도 맛이 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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