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노동자"라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그저 worker일 뿐인데 노동자라는 단어에 너무 많은 상징과 의미가 부여된 탓인지 사회 일반으로 보았을 때 대상으로 삼기만 하고 감정이입을 잘 안하시더라고요


선을 긋는 느낌이랄까


근무자 라고 하면 좀 감정이입이 될까요?


우리나라에서 노동이란 단어는 너무 붉은 칠이 덕지덕지 되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단어의 뉘앙스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괜히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요


또 다른 예로 "파업", "시위", "집회" 이런 것들


또 뭐가 있을까요..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대체하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색안경 쓴 시선을 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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