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좌익들의 인터넷 심리전이 이렇듯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무차별적인 심리 공격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고 사람들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바,

이를 우려하여 이 자료들을 만들게 되었다.

아래 사이트는 '엽기혹은진실'이라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있는 카페로서, 회원수가 270만명으로 1위이다.

그리고 아래 캡쳐는 수많은 게시판 중 하나이다.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은 대부분 반정부 자료, 왜곡과 선동이 난무하는 공간이다.

인터넷에 있는 대형 커뮤니티에는 항상 이런 정치 관련 게시판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내용은 거의 99%가 좌편향이 가깝다. 나는 이런 게시판을 '좀비양산 공장'으로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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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쭉 둘러보자. 대충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볼 것도 없는 반정부 의식화 자료들이다.

어린 놈들이 여기 게시판에 상주하면서 정치 자료를 보면서 세뇌를 당한다고 보면 된다. 이런 것들이 거의 대형 커뮤니티라면 하나씩은 꼭 있다.

한마디로 예비 좀비 알까는데 최적의 장소이다.

보면 몇 명의 인간들이 집중적으로 글을 올려댄다. 위에 빨간 색 표시를 해놓은 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한 명이 거의 게시판 글을 독식하다시피 한다. 물론 내용은 볼 것도 없이 좌빨 자료가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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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니 시기 적절하게 박정희 각하를 까는 자료가 나온다.

일베는 죽어라 산업화 한다고 난리인데, 이런거 보면 거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가깝다.

이런 게시판을 보는 연령층은 기껏해야 30대 미만의 어린 여성들이 대부분이다.(아마 10대가 제일 많을것)

그들에게 이런 게시판에 돌아다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주입하면 어떻게 될까?

당신들이 개 싫어하는 좀비로 변신하는 것이다.

이 게시판 뿐만 아니라 좌빨의 글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1.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그 출처 자체가 좌빨 냄새가 남.

2. 내용이 한 쪽을 일방적으로 악(惡)으로 몰고 가는 왜곡**이 있음.

3. 그 내용이 거짓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해명을 하는 대상이 국가나 군 등 권위적이거나 관료적인 면에 있음.

여기서 왜곡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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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을 보면 사각형 안 오른쪽 아래에 원이 몰려 있다.

이걸 표현할 때 단지 '사각형 안에 원이 많이 있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표현만으로는 '현상이나 사실'에 대한 성실한 정보는 아니다.

부분적으로만 진실인 것을 가지고 마치 전체가 그런 것 처럼

축소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를 통틀어 왜곡(歪曲, distortion)이라 한다.

그리고 흑색선전에 대해서 알아보자.

선전(宣傳, Propaganda)에는 백색, 회색, 흑색선전이 있다.

이 세 가지를 나누는 기준은 선전의 발신처가 식별이 가능한가 아닌가와 관련이 있다.

여기서 백색과 흑색만을 보자면, 백색은 선전의 발신처가 분명한 경우이다.

발신자는 당연히 그 선전의 내용에 대한 책임이 부과된다.

그러나 아무리 백색 선전이라 할 지라도 상기와 같은 왜곡이 첨가될 염려는 있다.

반면 흑색선전은 발신처가 알려지지 않은 선전이다.

흑색선전이 무조건 허위라는 법은 없지만, 발신자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으므로

아주 심각한 왜곡이나 허위의 염려가 크다.

인터넷에 떠도는 대부분의 좌빨 자료는 이 흑색선전에 의하여 퍼진다.

그렇다면 이런 흑색선전이 어떠한 경로로 유포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 그림은 흑색선전 유포의 간단한 모식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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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여론을 접하는 부분은 맨 아랫 부분이다.

포털사이트 댓글 <-> 대규모 community 게시판(상기 엽혹진같은) <-> 트위터, 페북 등 SNS는

거의 상호 연관작용으로 그짓말을 퍼다 나른다.

이 부분은 공작에 의한 배포가 아니라 거의 좀비들끼리 자발적으로 배포하는 수준이라 봐야 한다.

이들은 이미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별 개소리도 특별한 의심 없이 퍼다 나르는 충직한 선동의 개라고 봐야 한다.

위에 '김고은' 같은 애들은 자발적인 좀비인지, 아니면 조직적으로 그러는지 알 수 없지만

조직적으로 이런 자료를 수집하고 최종 배포를 하는 '중간조직'이 사이에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들이 자료를 만들거나 수집하는 것이 아니고, 그 상부 조직이 있지만

이들의 역할은 더욱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흑색선전을 배포하기 위한 거점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참고로, 검색어 올리기 같은 짓은 이 중간조직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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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는 광우뻥 소동(2008년 5월) 당시 인터넷을 휩쓸던 흑색선전 자료이다.

혹시, 이런 자료를 누가 만들었는지 생각해본 일 있는가?

이게 무차별 배포되던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변변한 광우병 정보조차 없던 때이다.

누군가는 이런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했을 것이다.

이런 자료를 만드는 중간배포처가 있다. 제일 유력한 것은 당시 무슨 '광우병대책위원회' 등 전혀 듣도보도 못한

시민단체(라고 쓰고 정체는 괴뢰단체)이다.

괴뢰(傀儡)는 꼭두각시를 뜻하는데, 이들은 그냥 껍데기에 불과하고 실제로 이 단체를 움직이는 상부 조직이 있다.

이 상부 조직은 그 아래에 층층이 쌓여 있는 괴뢰단체에 의해 정체가 불분명하나,

한번 퍼즐을 맞춰보면서 궁극적으로 무엇을 지향하고 누구를 위한 날조자료인지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런 선전의 배포자가 불분명할 때는 그 배포자가 그 선전으로 인해 이익을 보는 자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조직적으로 날조된 정보가 일순간에 배포될 수는 없다.

얹그저께 '민영화'를 보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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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베스트라는 곳에 올라온 글.


어쩜 그렇게 가카와 사고 구조가 비슷할까요...


'조직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최종 배포를 하는 중간조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