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장동건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그가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장동건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맡은 역활들이 모두 근사하기한 비슷비슷한 역활이예요 나이가 들면서 정우성과 조금 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것 같아요 잘생긴 얼굴이 장동건 자신에게 구속이 되는걸까 하는생각도 들고 뭐 본인도 그다지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지도 않구요 무릎팍도사때 강호동이 왜 그렇게 장동건 섭외에 공을 들였는지도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이렇게 이미지로만 먹고 사는(제생각에는요)배우가 헐리우드에도 존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헐리우드의 톱스타라면 당연히 연기력이 수반이 되야 되는것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나름 노력해오신 것으로 봤는데,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도 그렇고, 친구에서도 사실상 주조연급 악역이었고, 아나키스트에서도 간지는 나지만 조연급이었고, 하지만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필모를 보면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이죠. 인정사정 볼거 없다에서 조연급으로 출연하면서 뭔가 배운다는 자세로 나오시던 것도 보기 좋았는데..
저도 장동건이나 정우성이나 나름 노력하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도 "의외로 잘하는" 편이라 생각하구요. 물론 그들은 안성기도 설경구도 송강호도 아니며, 요즘 등장한 "연기도 되고 얼굴도 되는데 키까지 큰" 몇몇 어린 친구들에도 비할 바 아닙니다만, 그래도 "스타 파워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기본치는 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