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인입니다.

먼저, 바낭글 불편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이... 토요일이네요.

아아- 벌써 토요일 저녁..!


전 듀게 내 소모임인 듀X클 소속입니다.

어제 마침 좋은 번개가 있어서 거기에 갔어요.

광화문.. 경복궁..


듀X클이지만 XX방에 안가고 모처럼의 소풍

경복궁 야간개방 기념으로다가 모였거든요.

서너명 모일거라고 예상했던 규모와는 달리

다 모이고 나니 무려 9명..


제가 주최자는 아니고... 참여자였는데.. 우와-

카페 - 밥 - 경복궁 - 카페 순으로 일정이 진행..

되다가 다들 이대로 바이바이 하기 아쉬운 분위기를 조장


네, 밤을 새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물론 9명이 다 샜다는 건 아니고 남고 남아서 5명..


XX방 - 밥 - 카페? 순으로 마무리 진행을 하고..

전 바로 다음 일정인 결혼식 하객참여로 이동했습니다

물론 이 모임 멤버들은 모두 각자의 길로 바바이

(파할 시간이 7시) (결혼식은 11시 시작) (공백은...)


밤새고 결혼식이라니..

무려 Ex-girlfriend (First)의..


피로연에서 피로하게 하객지인들과의 식사 후에는 또


강남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로 일정이 되어있어서 또 강남으로 갔습니다.

근처 카페로.. 수다수다.. 꾸벅.. 수다 수다 수다.. 꾸벅.. (아졸려)

꾸벅 꾸벅..


3시정도 까지 대화를 하다가 귀환을 했지요.

(글을 작성하면서 점점 뒤로 갈 수록 성의가 없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집에 도착하니까 16시네요.


이제 시체놀이...




해서 일어났는데 21시 반 이네요. 이제부터 놀아야지



중간 중간에 뭉텅뭉텅 날려먹은 이야기가 많네요.

일정을 전부 완료해서 기쁩니다. 우와아-




0. 듀X클의 X는 절대로 찜질방의 찜이 아닙니다. 듀찜클이라니..! 재미있겠다!!

1. 백수인데 축의금은 3만원.. 만원이 아까워서 손이 덜덜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 정도는 내야지..

2. 아침 중간 공백기간을 메우기 위해서 잠실 근처에서 PC방을 찾았는데 주변에 PC방이 안떴어요. 결국 신천역 근처의 PC방까지 도보로 왕복..

3. 일어나자마자 신라면에 김치를 잔뜩 넣고 끓여서 후루루룱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 D





4. 가가채팅 재미있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5. 제목은 대체 누가 저따위로 하라고 한거야..?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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