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건 진리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란 거 잘 압니다. 

근데 진짜 그 심리가 궁금해서 묻습니다. 

자신이 유부남인 거 상대가 뻔히 알고 있는데도,

여기서 상대는 미혼의 여성이죠. 

대게는 나이가 한참어린 여성. 

그런데도 뻔뻔하게 대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

이 정도는 익스큐즈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본인이 그 정도는 커버할만큼 매력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대게의 여성들은 당황하고 어처구니 없어 합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벌써 저만해도 꽤 여러번 그런 사례를 가까이서 들었거든요. 어쩌다 한 번 있는 희귀한 경우가 아니란 뜻이죠.  

대체 왜 들이대는 걸까요?

성공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들이대는 걸까요?

어차피 틀어져도 그만이라고 생각해설까요?

심지어 둘째가 돌이 안 된 애아빠도 그런 무리에 속해 있었답니다. 

제일 기겁했던 케이스였어요. 

유부남에 대해 젊은 여성들이 판타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저질러 보는건지..

제발 창피한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68
125723 날콩가루로 콩국수물 또는 콩물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5] 가리수 2011.06.29 9478
125722 인터스텔라의 천문학적 근거는 개뻥이 아닐 수 있겠군요. [4] 질문맨 2014.11.13 9474
125721 미아 패로우와 우디 앨런의 유일한 생물학적 친자 Ronan Seamus Farrow [21] 잠시익명할게요 2012.06.17 9472
125720 [답변] 커피와 신장기능 [8] 늦달 2010.07.30 9469
125719 제가 사랑하는 19금의 여신 [6] 시민1 2014.03.03 9467
125718 한국 남자 성기 길이와 둘레 [6] 겨자 2015.07.11 9464
125717 대물에 지친 여러분께 추천하는 [8] nobody 2010.10.29 9460
125716 [듀9] 왜 빵위에 밀가루를 뿌리는걸까요? [14] 서울깍쟁이 2014.09.29 9459
125715 고승덕 딸이 고승덕 교육감되면 안 된다고 글 올렸네요. [72] 비밀의 청춘 2014.05.31 9458
125714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비호감계의 신성을 봤습니다 [16] turtlebig 2013.02.21 9455
125713 톰크루즈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34] 아키나쨔응 2012.07.01 9446
125712 급소 차기 [42] 셜록 2010.07.10 9443
125711 "깨알같다"는 말의 어원이 뭔가요? [5] 칸막이 2011.02.15 9442
125710 웰시 코기의 우월한 유전자 [23] Johndoe 2011.06.08 9441
125709 에반게리온 아파트 in 삿뽀로 [29] cadenza 2013.02.26 9439
125708 더반찬에서 반찬 구매하시는 분들~ [4] 메잇 2010.10.22 9432
125707 웹툰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 [12] 렌즈맨 2010.08.16 9432
125706 [공지] <짚의 방패> 시사회 당첨자 명단 [1] DJUNA 2013.08.13 9427
125705 (연애 상담) 소개팅은 세번째 만남에서 쇼부보는게 정석인가요. [6] 스핏파이어 2012.04.15 9424
125704 이제훈 까는 김조광수? [27] WILLIS 2011.10.28 94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