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8 10:30
지난 토요일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들 아들 목매달입니다. ㅋㅋㅋㅋ 전 아들이 좋아요.
출산 직후의 생생한 사진;; 그러고보니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첫째는 DSLR로 엄청 찍어댔는데;;
결혼 할때도, 첫째를 낳았을 때도 듀게에 글 하나씩 올렸으니 지금도 왠지 하나 올려야할것 같은 의무감에 올려봅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ㅎㅎㅎㅎ
아래 육아글 보고 퍼뜩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이거 올린다고 애낳고 처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
물론 인터넷 중독이라 인터넷은 아이낳고 두어시간 직후부터 핸드폰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마지막엔 아프다고 소리를 몇번 질러대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쉽게, 순산했습니다.
하지만 출산보다 더 어려운 모유수유가 저를 괴롭히는 군요. ㅜ_ㅜ
아이 낳기 전 이런 저런 일들, 아이를 낳는 순간, 힘들고 지치고 피곤한 순간들이 조금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이 결국 지나갈꺼라는 생각을 하니 힘이나더라구요.
역시나 그렇네요. :)
새로운 생명체를 하나 만들었는데 이정도면 쉬운거죠. 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고 지금 순간 힘든 분들도 모두 금방 지나갈꺼에요! 우리 모두 화이팅!
2012.08.08 10:31
2012.08.08 10:32
2012.08.08 10:33
2012.08.08 10:36
2012.08.08 10:36
2012.08.08 10:37
2012.08.08 10:38
2012.08.08 10:41
2012.08.08 10:41
2012.08.08 10:46
2012.08.08 10:51
2012.08.08 10:51
2012.08.08 10:53
2012.08.08 10:53
2012.08.08 11:03
2012.08.08 11:15
2012.08.08 11:32
2012.08.08 11:33
2012.08.08 11:59
2012.08.08 12:44
2012.08.08 12:49
2012.08.08 14:15
2012.08.08 14:49
2012.08.08 16:0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7680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6205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6334 |
몸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