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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인거 같아요.
떡볶이는 내친구 이러면서 평생을 살았는데요.
지금은 성인이 되서 떡볶이 아닌 밥도 좋아하고 스파게티,피자,고기 다 모두모두 좋아하지만
어쨌든 지금도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떡볶이를 먹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혀요.
그래서인지 언젠가 듀게에서 떡볶이는 당췌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단 분의 글에 살짝 멘붕을 겪었지요.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을 순 있지만 아예 싫어할 수 있는 사람이 많구나 하고 말이예요.ㅋ
이번주만에도 월욜 퇴근일, 어제 퇴근길에도 먹었는데 또 먹고 싶지만 오늘은 아니될듯 하고
내일 정말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기 위해 퇴근길 집에 가면서 굳이 버스에서 내려서 떡볶이를 먹고 또 버스타고
집에 가야할 듯 하네요.
추석이 코앞이지만 명절음식보다 떡볶이가 여전히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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