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댓글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달린다고 글 지우는 사람들 쫌!!!

2012.09.29 14:32

soboo 조회 수:5376

제가 워낙에 이름치라서....

그 닉네임이 누구였는지도 잊어버렸어요 -_-

아 잘 생각하고 짜내보면 알아낼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러기에는 너무 귀찮고;;;

뭔가 짐짓 타자를 대상화하여 실랄하게 훈수, 완장질하는 글 올렸다가 역으로 자신이 까임의 대상이 되자

급 당황~ 지운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 글 내용에서 가장 황당했던것이 게시판 논쟁의 와중에 상처를 입고 떠난 분을 거론하면서 깠던 내용입니다.

그 분은 님같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던 트롤 사냥감이 아니었어요.

그냥 너같은 님들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을 뿐이에요.

거기에 댓글로 제 자작랩까지 올렸는데 아 정말 아까워요. 그래서 화가 나는것만은 꼭 아닙니다 -_-;;

실은 그 자작랩의 내용을 까먹었어요. 그게 화가 나요 -_-

아 완전 작품이었는데!!! 아까워요 ㅠ.ㅜ

나의 작품을 돌려줘, 이 게시물을

steves

2012.09.29 14:42

남을 규탄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soboo

2012.09.29 14:58

#steves:
전 적어도 이렇게 까는 댓글이 달려도 글은 지우지 않아요. 상대가 먼 말을 하는지는 알고 좀 까던가 하세요. 아 양반아~

댓글
steves

2012.09.29 15:58

#soboo:
이러시니까 말씀드린거에요. 차라리 지우기라도 하세요.

댓글
soboo

2012.09.29 16:01

#steves:
이러긴 멀 이래요. 님같은 난독증이들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라도 전 안지웁니다 :)

댓글
modify

2012.09.29 14:43

뭔가요 이글은 --;

댓글
military look

2012.09.29 14:51

본인이나 좀…

댓글
soboo

2012.09.29 14:58

#military look:
전 제 글 안지운다니까요?

댓글
달빛처럼

2012.09.29 14:53

셀프 디스

댓글
으하하하

2012.09.29 14:56

(랩 하나 나갑니다)
"너의 삶의 그릇이 너무 작아
담아두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못담아 내는 것을 경멸하고 무시하진 말아"

핸폰으로 뒤로가기 하니까 지워진글이 나오네요.
작품인지는 잘...

댓글
soboo

2012.09.29 14:59

#으하하하:
앗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작품이에요 :)

댓글
현자

2012.09.29 14:57

네 형 네 누나 아 왜 그래여 아이고 심심하구나

댓글
루아™

2012.09.29 14:58

.....

댓글
cksnews

2012.09.29 15:57

으하하핳하하하

댓글
soboo

2012.09.29 15:59

여기서 너나 잘해라는 식으로 댓글 다는 양반들은 멉니까? 찌질한 짓거리도 좀 가려가면서 해요.
적어도 전 자기 까는 댓글 보기 싫다고 글 지우는 사람에 대해 뭐라고 할만한 자격은 있어요.
전 그런 댓글 보기 싫다고 글 지운적 없거든요.

댓글
steves

2012.09.29 16:06

#soboo:
함부로 '찌질한 짓거리' 같은 표현 쓰지 마세요. 참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쪽이 그동안 듀게에서 계속 분란 일으킨 것 때문에 이런다는 걸 정말 모르는 건가요?

댓글
soboo

2012.09.29 16:12

#steves:
분란은 님 기준이고, 찌질한 짓하는데 찌질하다고 하지 뭐라고 하겠어요?
참는것도 한계? 누가 참으라고 하던가요? 안 참으면 어떻게 하는지 좀 봅시다 :)

댓글
es

2012.09.29 16:10

듀게 눈팅하다 보면, 신고가 누적됐을텐데 아직도 활개치고 다니네.. 싶은 사람이 눈에 띄곤 하지요.

댓글
soboo

2012.09.29 16:13

#es:
아쉽게도 님들같은 트롤사냥꾼의 게으름으로 신고가 덜 찼나 봅니다. 더욱 가열차게 신고질하세요. 화이팅~

댓글
beyer

2012.09.29 16:13

#es:
.

댓글
es

2012.09.29 16:16

#beyer:
그렇군요. 하긴 잽이나 날리면서 어줍잖은 트롤짓을 자뻑삼아 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데 일종의 길티 플레져랄까, 어쩔땐 걍 삐에로 코스프레 쳐다보는 기분도 들고, 한 둘 정도 있어도 나쁠거 같진 않네요.

댓글
klan

2012.09.29 16:20

#es:
길티플레저2222

댓글
soboo

2012.09.29 16:17

왜 찌질한짓거리인지 알려줄까요?

전 분명히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댓글이 달렸다고' 글을 지우는 사람에 항의하는 글을 올렸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고 "너나 잘해"라는 건 제가 평소에 제 생각과 다른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고 제가 쓴 글을 단 한번이라도 지운 적이 있었다면 그런 소리 들을만하죠. 하지만 듀게 가입후 지난 수년간 단 한번도 전 그런적 없거든요. 제가 하지 않은 짓에 대해 너가 더 잘못이야! 라고 다짜고짜 난리치는 행동이 찌질한짓이 아니면 뭐겠어요.

댓글
나나당당

2012.09.29 16:19

지워진 글의 수위가 좀 그랬긴한데 님이 글쓰는 수위에 비하면 양반이에요.
이름치라 기억 못한다고요? 페이지 넘어간 게시물도 아닌데 까는 댓글 달아놓고 그게 누구 글인지도 기억 못하면 이름치가 아니라 건망증이나 치매를 의심해보세요. 그냥 똑바로 질타해도 될 걸, 왜 꼭 제3자가 봐도 아니꼬운 기분이 들게 비꼬면서 쓰는지 모르겠단 말이지요.

댓글
soboo

2012.09.29 16:24

#나나당당:
'똑바로 질타'를 님은 참 잘도 하시네요.
글 수위? 이건 또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제가 글 수위 갖고 뭐라했나요? 글 지운거 갖고 뭐라했지.
* 이름치는 인생의 3/4을 그렇게 살았는데 그럼 초딩때부터 치매? -_-
이름치라는 것은 왠만큼 반복해서 접촉하고 제가 어떤 의미가치를 인지하지 않으면 별로 중요한 정보로 생각을 안해서 자동삭제되는 특성일 뿐이에요.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꼴보기 싫은 이름은 되도록 빨리 잊혀지거든요.

댓글
steves

2012.09.29 16:33

#soboo:
님이야말로 난독인 것 같군요. 그쪽이 지적한 게 글 수위라서 글 수위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 그쪽이 남긴 글 수위에 비춰봤을 때 누군가의 행동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게 우스우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잖아요. 일기장에 쓰는 글이라면 모르겠지만, 게시판에 되는 대로 막 써놓고 오히려 남들만 비난하고 있으니.

댓글
soboo

2012.09.29 16:38

#steves:
님은 됐어요. 그냥 참지 않으면 뭘하는지 보여주세요. 헐크라도 되는건지 기대가 큽니다.

댓글
나나당당

2012.09.29 16:33

#soboo:
아, 그럼 그런 글을 쓴 건 아무상관 없고 자기 댓글이 지워진 거, 오로지 그 하나 가지고 이런 식으로 글을 썼단 말이군요. 멋지셔라. 잠시도 비아냥을 못 참는 양반답네요.

댓글
soboo

2012.09.29 16:37

#나나당당:
아 그걸 이제야 깨달았나요?

제 댓글이 지워진거 오로지 그거 하나 때문이에요. 남더러 치매 운운하실 상황이 아니군요.

댓글
나나당당

2012.09.29 17:42

#soboo:
어이쿠! 그러게요. 하도 빈정대길래 그거 하나 때문에 이런 글까지 쓴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근데 치매 증상하곤 상관 없어요. 님처럼 누구한테 비아냥 거린지도 금새 까먹는 분에게 해당하지요.

댓글
soboo

2012.09.29 16:43

뭐 글 지우는것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분들이 많으니(그런 잣대를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놀랍지만)
글 수위에 대해서 한마디 할게요.
제 수위 쎕니다. 상대가 불쾌하고 화가나도록 수위가 쎄요. 그리고 그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수위가 쎄집니다.그런데 그게 어때서요?
기분 나쁘면 여기 지금 몇몇 님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신나게 화풀이를 하던지, 아니면 신고를 하던지 하면 되요.
하지만 듀게에선 수위가 쎄다고 신고가 벌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아요.

댓글
OneWeek

2012.09.29 16:49

#soboo:
던지가 아니라 든지가 맞는 표현입니다.

댓글
steves

2012.09.29 16:49

시스템을 참 잘 활용하시네요. 화풀이도 제대로 안 되죠. 사사건건 잘못 없다고 반박하는데 뭘 어떻게 화풀이하겠어요. 오히려 쌓이기만 하지.
신고도 커플 신고 버튼밖에 안 보이고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하여간 앞으로 님의 글은 보고 싶지 않지만, 어떻게든 듀게를 계속 활용하고자 하시는 것 같으니, 나름대로 대처를 해봐야겠군요.

본인 수위 쎈 게 남에게 상처로 가고, 게시판 분위기를 흐릴 수 있다는 점만큼은 명심하세요. 그냥 '나 수위 쎄. 근데 뭐?' 이런 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건 개인 블로그에서나 가능한 겁니다.

댓글
beyer

2012.09.29 16:50

#steves:
.

댓글
steves

2012.09.29 17:01

#beyer: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보내봐야겠네요.

댓글
soboo

2012.09.29 18:40

#steves:
명심? ㅋㅋ 게시판 정화위원회 완장질 앞으로도 신나게 하세요. 이 양반은 개인 블로그에 그딴식으로 글을 쓰나 보군요. 한심하네요.

댓글
evdel

2012.09.29 17:13

명절 전날에도 쌈박질에 매진하시는 분들께 전이라도 하나씩 입에 넣어드리고 싶어요 아~

댓글
닭튀김특공대

2012.09.29 17:36

#evdel:
상냥하셔요. ㅎㅎ

댓글
bebijang

2012.09.29 17:28

아 밥도 못먹고 벌초하고 오느라 진이 다 빠졌는데 오늘 같은 날도 열심히 싸우시는 님들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모두들 즐추되세요~

댓글
익명부탁해요

2012.09.29 17:44

.

댓글
나나당당

2012.09.29 17:53

#익명부탁해요:
그 글은 일종의 저격글이었고, 대상에 soboo님도 들어있었습니다.
고민상담이나 개인적인 글이라 펑하는 건 모르겠는데 그런 글이 지워지는 건 글쓴이도 책임질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Tamarix™

2012.09.29 17:53

다른 사람의 댓글이 달리는 순간부터는 자기 혼자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들이 원 글 쓴 사람 의도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고 글 자체를 지우는 건 좀 무례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말싸움은 적당한 선에서 끝맺으시고, 모두들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EiN

2012.09.29 18:01

일단 이 게시물은 안지워질테니 댓글 하나 추가..

딴 얘기지만

댓글 쓴 게시물 작성자는 잘 기억해뒀다가

그 게시물이 지워지면

다음 번에 댓글 달 일 생길 때 뻘댓글 위주로 달아요.

(넌 원래 뻘플 달지 않니? / 쉿!)

댓글
EiN

2012.09.29 18:03

그나저나... 소부님은 평소에 어떻게 했길래 이 게시물에서 이렇게 까이는걸까요?(?)

댓글
인생한방

2012.09.29 18:45

#EiN:
눈팅 많이 하지만 저도 궁금하네요. 과격한 표현을 많이 보긴했지만 대부분 서로 비아냥의 수준들은 비슷해 보였는데 말이죠..ㅡㅡ

댓글
김전일

2012.09.29 18:12

리플 많이 달린 글은 -논쟁이 있는 글은 특히나- 글을 지우는 건 좀 그렇지 않느냐는 자주보는 그런 내용의 글인데 이상하게 흘러가는군요.

댓글
es

2012.09.29 18:25

이런 글이 듀게에서 흔한 글이라고요? ㅋ

댓글
soboo

2012.09.29 18:43

글 내용이 아니라 글 쓴 사람이 싫어서 징징거리는 사람 많았던 것도 듀게에서 항상 있어 왔던 흔한 일인데요 뭐

댓글
ipa

2012.09.29 19:19

이 글처럼 "뭔가 짐짓 타자를 대상화하여 실랄하게 훈수, 완장질하는 글 올렸다가 역으로 자신이 까임의 대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곤조있게 놔두는 자세 좋습니다.

부디 그 잣대를 타인에게도 일관성있게 유지해주시길.

댓글
soboo

2012.09.29 19:39

#ipa:
어? 나의 주옥같은 랩이 댓글로 달려 있던 글을 지운 것에 화를 낸것이 무슨 훈수에 완장질인가요? ^^

댓글
큰고양이

2012.09.29 19:46

금세 지울 글이면 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잘 다스려지는 게 아니니..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한번 글 작성 했으면 댓글 달린 글은 좀 '책임'지고 지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논쟁 외의 사람은 글 지워지는 게 뭐 어떠냐 싶을 수도 있지만 한참 논쟁중인 사람은 허탈해요.

댓글
보리

2012.09.30 00:02

실랄하다->신랄하다가 맞습니다.그리고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들이 주르륵 달리는 건,평소 soboo님 글이 불필요하게 공격적이었던 탓도 크다고 봅니다.
수위가 세다고 표현하셨지만 사실 무례하다는게 정확한 표현이죠.

댓글
soboo

2012.09.30 00:21

#보리:
예를 갖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까워요.
그리고 논쟁에서 예의 따지고 수위 따지는 인간들 논점은 오간데 없고 태도 갖고 시비거는 찌질이들 제가 제일 경멸하는 부류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대부분 저에게 먼저 도발하는 부류에게는 그대로 돌려줄 뿐입니다. 저 위에 찌질거렸던 몇 사람들 처럼요. 그냥 저치들은 옆에서 보기 불쾌했다는거자나요. 네가 왜 그들의 기분 그리고 보리님같은 사람의 기분까지 살펴가면서 글을 써야 하나요? 그냥 자신이 보기 싫은 글은 패스를 하던지 지금 하는 것처럼 찌질거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댓글
앙겔루스노부스

2012.10.01 18:35

생각의 차이를 틀린 것으로 단정지어버리고 그것을

"예가 없는 것"

으로 몰아붙이는 당신의 독선이 사람들의 반감을 사는 거라는 것을 당신이야말로 좀 명심하셨으면 하네요. 이 댓글 볼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1
121853	김혜리의 필름클럽 연말결산 - 영화 탑텐, 내맘대로 어워즈 [10]	LadyBird	2022.12.17	657
121852	[완전스포일러가득] '판의 미로'까지 다시 보고 아무 말이나 해 봅니다 [9]	로이배티	2022.12.17	572
121851	카펠로,"티키타카는 끝났다"	daviddain	2022.12.17	369
121850	일제시대의 잔재	catgotmy	2022.12.17	267
121849	프레임드 #281 [6]	Lunagazer	2022.12.17	125
121848	인종차별 개그 하나	메피스토	2022.12.17	350
121847	갑자기 써보는 헌혈 이야기(은장을 받았어요) [11]	수박쨈	2022.12.17	331
121846	짧은 시. [5]	가봄	2022.12.17	211
121845	그레타 거윅 바비 1차 예고편 [4]	예상수	2022.12.16	404
121844	[KBS1 독립영화관] 오매불망 단편선 [8]	underground	2022.12.16	259
121843	축구 이야기 조금	daviddain	2022.12.16	230
121842	프레임드 #280 [4]	Lunagazer	2022.12.16	112
121841	'그녀가 말했다' 봤어요. [3]	thoma	2022.12.16	300
121840	참 요즘 편곡 잘하죠 누가 하나 찾아보니	가끔영화	2022.12.16	225
121839	[시즌바낭] 피노키오 때문에 삘 받아서 '악마의 등뼈'를 다시 봤지요 [6]	로이배티	2022.12.16	648
121838	건강과 수면의 관계... [3]	여은성	2022.12.16	566
121837	[시즌바낭] 생계형 스파이 스릴러, '국제첩보국'을 봤어요 [10]	로이배티	2022.12.15	561
121836	더이상 쓸 수 없는 말들 [6]	말러	2022.12.15	656
121835	프레임드 #279 [1]	Lunagazer	2022.12.15	118
121834	아담 드라이버 신작 SF영화 65 예고편 [3]	예상수	2022.12.15	396

첫 페이지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