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31 19:45
앞서 다른 분들의 방사능 우려를 보니 저도 함께;;고민이 되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가난한 학생이고, 제 돈 내고 다른 곳으로 여행 갈 형편은 못된다는 것입니다.
히로시마에서 주최하는 작은 영화제에 초청되어서 여행겸 영화제 참여가 될 것 같아요. 약 3박 4일 일정으로요.
처음에 그런 제안이 왔을때는 마냥 '아싸 신난다' 였는데
방사능 문제와, 개인 여비가 최대 30만원이 될 것이라는 점들을 봤을 때 조금 회의적으로 변하네요.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의견 여쭙고 싶숩니다ㅜㅜ
2012.10.31 19:51
2012.10.31 19:57
2012.10.31 20:04
2012.11.01 11:30
2012.10.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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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23:00
2012.10.31 23:41
일본 여행에서의 '방사능 문제'는 둘 중 하나라 봅니다. 신경 쓰이시면 가지 마시던가. 가시면 아예 신경을 끄시던가요(......)
일단 히로시마는 방사능이 터진 동일본이 아닌 서일본입니다. 제가 일본 여행을 간다면 서일본은 가도 동일본은 절대 안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