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도 알고 있는 것.

2013.01.07 18:59

기즈모 조회 수:6848

 

 

아이와 엄마가 택시 놀이를 하기로 했대요.

 

 

아이 : 어서오세요, 손님. 어디 가세요?

 

엄마 : 아무데나 가주세요.

 

아이 : 아무데나 가도 괜찮으시겠어요?

 

엄마 : 네, 괜찮아요.

 

아이 : 시댁으로 갈 건데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친구가 요리 배우는 곳에서 뒤에 계시는 분들이 하는 얘기를 들은 거라는데, 듣고 요근래 들어서 가장 크게 웃었어요.

아이는 다섯 살 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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