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8 13:27
저는 전자제품을 바꾸는 것에 익숙지 않아 그냥저냥 몇 년 씩 쓰곤 합니다만, 이번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SSD달린 노트북과 에그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바꾼 뒤 조금 큰 크기의 엑셀파일을 돌려보니 정말 눈 앞에 신세계가 펼쳐지네요. 심지어 인터넷도 빨라진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보다'라는 전제가 붙기는 합니다만...)
이런 신세계를 보고나니 지나간 시간이 조금 아까워지기는 합니다만 뭐, 이제부터라도 잘 쓰면 된다...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SSD를 달면 네 조각 짜리 윈도우 7 로고가 합쳐지기 전에 부팅이 끝난다"라는 다른 분들의 증언과는 달리 로고가 합쳐진 후에야 부팅이 끝나더군요.
그것 외에는 발열이나 소음의 측면에서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도 SSD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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