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오키나와로 4박 5일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진에어로 항공권은 이미 끊었고 숙소를 비롯하여 나머지 부분을 준비해가고 있는 중인데요.

다녀오신 분들의 팁을 좀 구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단 지금 생각 중인 일정은

 

1일차 

1시 무렵 도착해서 유이레일패스(600엔) 끊어서 일단 국제거리나 토마린항 언저리의 숙소에 짐을 풉니다.

점심을 먹고 슈리성으로 출발해서 슈리성을 구경하고 번화가와 마트를 누비며 쇼핑을 하고 저녁을 먹을 생각이예요.

 

2일차

토마린항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고 자마미섬이나 토카시키섬으로 들어갑니다. (1시간~2시간 소요)

숙소에 짐을 풀고 스노클링 고고고!

(2일차 오후와 3일차 오전에 각각 비치 스노클링과 보트 스노클링을 할까 합니다) 

저녁엔 해변에서 산책도 하고 별도 보고 하려고요.

 

3일차

오전엔 스노클링을 하고 점심을 먹고 나하로 복귀합니다.

섬에 하루 더 있고 싶으면 있고 아니면 근처 아카섬 등으로 건너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별한 계획은 없음)

 

4일차

나하에서 버스 1일 이용권을 끊어서 츄라우미 수족관에 갑니다.

(그 외엔 계획 없음)  

 

5일차

오전에 못 다한 마트 쇼핑(식재료와 과자, 간식 위주로!)과 화장품 쇼핑을 마치고 공항으로 갑니다.

 

 

파인애플농장 같은 곳은 그다지 흥미가 없고요.

(국제거리도 대략 이태원 메인스트릿 같다고 해서... 그닥 기대는 안되네요)

대자연을 만끽하고 맛있는 걸 먹는 게 목적입니다.

관광지 다운 관광지 중에서는 츄라우미는 꼭 가고 싶어요.

 

숙소는 5천엔 이하의 저렴한 곳으로 생각 중인데 너무 불편한 곳은 아니었으면 하고 고심 중입니다.  

일본어가 가능한데 운전이 안된다는 것이 함정이네요ㅠ  

오키나와 다녀오신 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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