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 제가 이해가 잘 안가는 것 중의 하나가

조지 클루니(61년생) 섹시하다,  리암 니슨(52년생) 섹시하다 같은 말 들입니다.

지금은 별 말 없지만 10년전인가요 얼마전까지 숀 코네리(30년생) 같은 '할아버지'로 불려도 무방하실 분들도 섹시하다 불렀던 것 같은데요.

 

물론 남자가 봐도 조지 클루니나 리암 니슨 멋져요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아무리 곱게 늙었다 하더라도 여자(배우)분에게는 섹시하다거나 사귀고 싶다거나 하는 식의 발언들은

잘 하지 않는데요.

 

이런게 이성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일까요? 일단 남자들은 상대 여성과의 육체적 교감을 항상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으니

곱게 늙어도 벗은 몸이라고해야할까요 그런 육체적인 부분이 더 먼저 생각나서 어이쿠 하고 머리를 흔들게하고 마는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물론 성인영상물로 넘어가면 milf 라는 장르도 있고, 중년 이상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이쪽도 일반적인 남성분들은 줘도 안본다 내지는 그런거 좋아하는 놈들은 마더콤 정도로 여기거든요.

 

하지만 여성들이 중년남자(배우)를 좋아하는건 상대적으로 별 말이 없는 듯 합니다.

 

차이가 결국 육체적인 문제에서 나오는걸까요 궁금.

 

저도 조지 클루니가 나이들면서 더 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제가 여자라고 상상하면... 사귀고 싶지는 않을거 같아요. 늙긴 늙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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