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뭔 소리여? 하실분들이 많을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보고 뭥미? 했으니까요.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125046602774480&DCD=A10202


http://www.kocca.kr/global/foreign/foreign/1757152_3444.html


두 기사를 요약하면.


일본 43억달러. 미국 41억달러. 일본 1위,미국2위.


 - 일본의 음악시장도 축소되고 있으나, CD부문이 음악 시장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어서, 음원 서비스 중심인 음악 시장의

     변화로 CD부문이 40% 정도로 축소된 미국을 역전함






그러고보니 미국은 아이튠즈, 우리나라는 멜론(벅스,엠넷등도 있지만 점유율은 멜론이 압도적이죠.) 등으로 대표되는 음원서비스가 장악했는데...


일본은 뭐가 있죠? 일본도 아이튠즈 재팬인가요?





일본의 CD부문이 죽지 않는 것은 일본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더불어서 혹시 이런 덕후들이 일조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ㅎ


-5500장 구매했습니다.



이건 다른덕후. 사재기한 앨범 개봉샷








이번에 akb48의 31번째 싱글이 2주만에 187만장이 나갔다네요. 그래서 아래 표에 나온대로 종전 기록인 스피드의 184만장을 깼다네요.

(여성그룹부문 기록이죠. 여성솔로나 남성 그룹중에는 더 판 그룹도 있으니. 우타다히카루나 글레이,비즈 같은 팀들.)


물론 일본이야 과거에 400만장 앨범도 나오고 했던 동네지만요.


요즘 시대에 이렇게 팔아제끼다니.


아마 '총선 투표권'때문에 위에 사진처럼 사재기한 덕후들도 많을거에요.



■ AKB48의 싱글 7관왕 기록 [여성그룹 부문]

 통산 1위 획득 수…18작 (모닝구무스메。 = 13작)
 연속 1위 획득 수…18작 (핑크레이디 = 9작)
○ 통산 밀리언 획득 수…13작 (핑크레이디 = 5작)
○ 연속 밀리언 획득 수…12편 (핑크레이디 = 5작)
 총 판매량…2196.2만장 (모닝구무스메。 = 1226.8만장)
◎ 첫주 판매량… 「さよならクロール」 176.3만장 (AKB48 「真夏のSounds good !」 = 161.7만장)
 누적 판매량… 「さよならクロール」 187.2만장 (SPEED 「WHITE LOVE」 = 184.5만장)




근데 또 생각해보면 순전히 덕후빨로만 미국을 역전시켰겠어요.

전체적으로 음반을 사는 문화가 있어서 그렇겠지.

아이돌 덕후들은 덕후들대로 사고, 다른 장르 매니아들(락,재즈 등등) 역시도 자기 장르 음반 열심히 사고.



어쨌든 흔히 말하는 한국에서 이승기가 열심히 벌어봤자, 한국서 빌빌대고 일본서 날라다니는 장근석보다 못 벌고,

소녀가장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지보다 2PM이 일본서 벌어오는 돈이 더 많다는 말이 공감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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