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직장을 구했는데요. 한 달간 합숙 교육을 하면서 예비교육을 받는다고 하네요.

 

2박3일이나 일주일정도 합숙을 하면서 테스트(?)를 하는 직장은 봤지만, 한달간이나 교육을 받는건 처음 들어요.

제 남자친구는 기술직쪽으로 지원을 했는데.. 한 달동안 기술훈련을 받는건 이해할수 있지만, 합숙까지 하나요 ?;

 

이런 경우가 흔한지, 있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전 처음 그 얘기 듣는데 다단계의 스멜;;이 느껴졌거든요.

다단계는 합숙을 강요하잖아요... 실제로 제 친구의 친구가 그런 일을 겪기도 했구요.

 

좀 걱정이 되서 (다단계란 얘기는 뺴고) 다니는 곳이 정확히 어떤 곳이냐고 물어보니깐

자기도 정확히 모르고 자기 삼촌이 소개해준거라면서, 다음주중에 면접보기루 했다구,

그때 가서야 자기도 정확히 뭘 하는지 알수 있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야 뭐하는지도 모르고 가서 일을 하겠다는거냐 -_-;; 하려다가

왠지 기분상해할것 같아서 그냥 말았는데...뭔가 찜찜해서요.

 

아... 정말 궁금해서 ,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아.. ㅠ_ㅠ

혹시나 제 경솔한 단어 사용으로 기분 상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면, 미리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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