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11:14
얼핏 보면 괴생명체 같은 모양이지만 저것은 개.
빨간 것은 노견의 배탈방지용으로 사용했던... 수면양말 반쪽입니다.
털 때문에 완전 잘록해 보이지만 원래 쬐끄만 녀석이라 널럴하게 맞았어요.
나이 먹더니 배탈이 자주 났었는데 저거 끼워주니까 배가 따땃해져서
배탈도 줄고 양말이 잘 늘어나니까 불편해 하지도 않아서 꽤 유용하게 썼던...
게시판에 개 얘기가 많아져서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지난 6월에 17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개 끌고 산책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보고싶어서 끙끙 앓네요. ToT
오래 키운 개다 보니 얘가 어렸을 땐 디카가 없던 시절이라 강아지 때 사진은 별로 없어요.
그게 참 아쉽더라고요...
2010.10.25 11:19
2010.10.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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