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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소설 이야기입니다.

몇일 읽었지만 주인공집안의 등장인물때문에 긴가민가 뒤숭숭하게 읽고 있습니다만,

인물이 속사포처럼 등장하고 대사도 비슷비슷해서 감이 잘 오질 않습니다.

한 100페이쯤 읽어가니 서서히 윤곽이 나타나면서 이야기 재미가 조금씩 보이는듯 합니다.

뒷조사를 해보니 작가인 제인오스틴 참 불행하게 죽었더군요. 연애도 못해보고 노처녀로 죽었습니다.

제인에어 브론테 자매도 그렇고 현실 세계에 적응을 못하지만(?) 그꿈은 창대했던거죠.

머리속으로만 연애를 했는지 소설이 상상이상의 힘을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내용이야 히히덕거리는 그런 내용입니다.(일상화속에 위대함?) 시트콤같은 분위기랄까요. 하이틴로맨스같기도 하고.

이 소설이 나온 시대가 1812년쯤 프랑스 나폴레옹이 러시아 침공을 할때이고 우리나라는 홍경래 란이 일어났던 때입니다.(소설 전쟁과 평화와 같은 시대라고 보시면됨) 

이때 영국에서는 이런 작가에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게 혀를 내두를만 합니다.

딴나라는 다들 죽내사내하는데 말입니다. 역시 영국이라는 나라는 속속들이 파보면 놀랠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이티 로맨스를 어떻게 아느냐?  그거슨 예전에 여동생이 미스터블랙 만화책보고 하던시절, 여동생의 문고판 로맨스를 한권 본적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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