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7 21:58
다신 오고 싶지 않은 이 곳
그들의 행복만 있는 곳
그 누가 그 말의 정확한 의미를 아는 진 모르겠지만
눈 감으면 스쳐 지나가는 건
마치 악몽 같은 백일몽
그 짧은 꿈들 속에서 말없이 죽어간 것들에게
할 말이 없다는 것을
변명 조차 하지 않음으로
무덤까지 가져 갈 비밀을
매일 만들며 살아가고
너를 끌어안고 울고 싶지만
이 길 위에선 나도 멈출 수가 없어
더 이상은 날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
이젠 널 집으로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
할 말이 없다는 것을
변명 조차 하지 않음으로
무덤까지 가져 갈 비밀을
매일 만들며 살아가고
다신 오고 싶지 않은 이 곳
그들의 행복만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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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아이폰으로 녹음했어요.
이럴거면 마이크 등등은 왜 산건지;
가사는 여러 꿈을 섞어서 만들었고.
(다른 곡은 좋다고 해주던 친구가 이 곡은 그냥 너 답다고-)
멜로디는 상행음계를 써보고 싶어서 좀 남용해봤습니다^^;
통기타로 노래반주 녹음은 처음 해봤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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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사 틀린 거랑 삑사리 때문에 컴퓨터로 다시 녹음했습니다.
하는 김에 드럼 루프도 깔아보고 했는데 오히려 더 지루해진 것 같은...
(편곡을 다채롭게 할 수 있는 실력도 안되고 집에 사람 없을 때 빨랑 끝내고 싶었고
다시 하면 다시 할 수록 느낌이 사라지는 현상 등 여러 변명거리)
나중에 또 시간 나면 다시 녹음해보려고요.
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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