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7 22:10
김혜수와 신성우의 첫장면:
"사이 좋은 부부"라는 설정 아래 둘이 서로 물고 빨고 난리도 아닌 가운데
카메라는 대놓고 김혜수의 허벅지를 클로즈업.
황신혜의 등장:
갑수좌 황신혜씨한테 포도주병으로 맞고 첫장면부터 퇴장했습니다. -_-;
혹시나 나중에 "사실 살아있었다"는 설정일 수도 있곘지만,
일전에 무릎팍 도사 나와서 고민 말했던 거 무색하게
이젠 아주 대놓고 "첫장면부터 죽는" 역할이라니.
게다가 포도주가 줄줄 흐르는 모습이 대놓고
"공중파 수목 드라마라서 피는 못흘리지만 대신 이 뻘건 액체로 만족하세요"라는 느낌.
1회부터 수위가 높군요.
mbc 드라마들은 주말극의 신은경도 그렇고
이제 아주 독하게 나가려는 모양.
2010.10.27 22:25
2010.10.27 22:32
2010.10.27 22:36
2010.10.27 22:45
2010.10.27 23:15
2010.10.27 23:37
2010.10.28 04:44
2010.10.28 08:12
갑수씨 또 죽어? 이런 글은 봤는데 첫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