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나라장터] 홈페이지 http://www.g2b.go.kr/  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검색어를 [보호장구]등으로 넣어보니 나오지 않더군요. 아마도 일괄구매하거나 아니면 각 지역별로 하나봅니다.


 


다시, 검색어를 [살수차]로 해보았습니다. 안나옵니다.


그래서 검색어를 [트럭]과 [경찰청]으로 해보았습니다. 그중에 [차벽트럭]이라는 게 눈에 띄더군요.


 



결론만 이야기한다면, 차벽트럭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5월2일 18시09분에 올라온 공고는 두차례 유찰되고 5월30일에 수의계약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즉,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검색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1차공고 결과]



 


[2차 공고]


 


5월16일 18시 21분 다시 [2차]공고가 나옵니다.


 


[2차 재입찰 공고결과]입니다.


역시 [유찰]이유는 1차와 같습니다. 한 개 업체만 입찰에 응했기 때문이죠.


 


이때가 5월23일입니다. 유찰이 2번되자, 이제는 [재입찰]을 합니다. 즉, 기간을 5월 27일까지로 연장합니다. 하지만, 역시 [유찰]됩니다.

이 2번의 공고와 1번의 재입찰 총 3회의 공고에도 낙찰자가 없자, 5월 28일 [4번째 공고]가 나옵니다.


 


절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변경된 거 같습니다.

[4번째-3차 공고]



2005년6월1일부터 2008년 5월1일까지는 전혀 구입이 없던 [차벽트럭]이-검색을 한 결과입니다.-


 


첫 촛불집회가 시작된던 2008년 5월 2일 발주가 나옵니다.


 


촛불따위는 물대포로 꺼주겠다는 경찰의 대인배다운 대책인 걸까요?


 


그리고 3차례의 유찰에 경찰청은 아주 급하게도 수의계약을 진행합니다.


 


바로 5월 30일 16시00분 [수의계약]을 통해 [차벽차량]의 사업자가 결정됩니다.


 



 


[차벽트럭]이 물대포 차인줄 어떻게 확인하냐구요...해당업체 사이트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채 하루가 지난, 5월31일 밤에 처음으로


 


1억5천2백8십만원짜리 [차벽트럭]에서 나온 물대포가 시민을 향해 직사됩니다...


 


너무나도 우연의 일치치고는 타이밍이 맞아떨어집니다.


 


이미 경찰은 촛불집회의 시작부터 물대포사용을 전제로 진압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이제 그들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되고 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보너스]


 


전경들의 방패 구입상황은 어떨까요?


 


지난 정부의 놀라운 전산망 구축의 결과입니다.


 


지난 2년간 2006년 6월1일부터 2008년 6월9일까지


 


최근 2년간의 [폭동진압용방패]구입내역입니다.



 


2008년 5월 20일 경찰청은 [폭동진압용방패]를 공고합니다.


 


 




 


그리고 5월 28일 15시13분 개찰을 하여 낙찰이 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1억4천2백만원어치의 [폭동진압용방패]를 구입하게 됩니다.


 


 


 





 



 


 --경찰청의 조달청을 통한 구매 내역 ----


 


5월 2일 [차벽차량=물대포자] 구매공고시작


5월 20일 [폭동진압용방패] 구매공고 시작


5월 28일 1억4천2백만원어치의 [폭동진압용방패] 구입


5월 30일 1억5천2백8십만원짜리 [차벽트럭=물대포] 구입


 


 


그리고,


 

5월 31일 물대포와 방패를 이용한 폭력진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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