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프로요(2.2) 연기

갤럭시S의 버벅임은 프로요업뎃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오히려 삼성 자체 UI인 터치위즈가 문제죠 .전 그래서 터치위즈 안쓰고 딴거 씁니다.

stardust / 터치위즈라는게 있군요. 그걸 안쓰면 뭘 깔아서 써야 하나요?
버벅대는게 갤럭시S 자체의 문제인가요?

마켓에서 LAUNCHER PRO 찾아서 깔아보세요.

stardust /아 런처프로는 쓰고 있습니다. ㅎ 하여간 갤럭시S는 막쓰기엔 편한데, 무식한 기계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최적화가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성능으로 밀어붙이는 덩치 좋은 아저씨를 보는 기분.

런처프로까시고 루팅에 i/o패치한번 하시면 신세경

갤S가 더러운 삼적화를 스펙빨로 밀어붙인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기계는 잘 만들어놓고 대체 무슨짓을....

이미 쓰고 계신데도 불편하다면 뭐...암튼 프로요 업뎃을 한다고 천지개벽.될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관련프로그램인 KIES도 만만찮게 안 좋은걸 보면 소프트웨어에 별로 신경 안쓰는듯. HTC경우에는 그런 부분에선 삼성보다 나은 소리 듣죠. 예전 기사 더듬어 보면 PC에서 폰의 진동/무음/벨 을 콘트롤 할수도 있더군요.

프로요가 엄청난속도개선을 할거라고 기대하면 엄청난실망을 할거라더군요<br />스마트폰은 사용자도 공부해서 스마트해져야 하더군요. 전 프로요 나오면 루팅 패치등 공부해서 다 적용할거에요. <br />지금은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ㅋㅋ

옵큐는 언제 된대요?

저도 루팅,패치 귀찮아서 안합니다. 2년 뒤에는 일개 사용자가 루팅/패치한 거 보다 더 막강한 폰들이 나오겠죠 뭐;
아 저도 삼성 마인드네요 -_-;

봉인해제(루팅/io)하면 엄청난 성능을 체감할 수 있숨다...

snpo//

2-3주내에 안드로이드 2.3버전 진저브래드가 나온다는데, 지금 2.2 프로요 버전 업해봤자...이건 진작에 해줬어야죠.

다들 프로요에 대한 기대가 과한 것 같아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들의 경우를 비추어 보면 알 수 있죠.
버전 0.1 올라가면서 엄청나게 개선되는 경우는 없잖아요.
안드로이드는 예전에 MS가 윈도우 모바일에서 삽질하던 것에서 배운게 없는 것 같아요.
모바일 기기는 PC와 달리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듯.

프로요 크게 바뀌는거야 플래쉬 공식지원.이정도죠. 그리고 스마트폰이 자체 무선랜 AP가 됨.-근데 갤럭시S는 이미 그 기능 있죠..

프로요 올린다고 드라마틱하게 빨라질 일은 결코 없습니다. 적어도 몸뚱아리 자체의 궁극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건 진저브레드부터일듯 싶습니다.

갤럭시S의 버벅임(이라고 해도 현존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기 중에선 제일 쓸만한 듯)은 시스템 내부 포멧의 문제기 때문에 루팅으로 해결하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유출된 프로요만 봐도 이걸 삼성에서 뒤집어줄 것 같지도 않아요. 일개 핸드폰가지고 루팅이고 뭐고 그렇게 복잡한걸 하냐...하실 수 있습니다만, 순정 갤럭시 S와 루팅 갤럭시 S의 속도차이는 아이폰 3G와 3GS 의 차이와 비슷할 정도입니다. 삼성은 이 좋은 기기를 '안정성'이란 이유로 느린 포맷에 가둬두었던 것이죠.

현재 갤럭시S + 유출프로요 + 루팅 유저입니다만
전 너무 쓸만하군요. 일단 갤S에서 스카이프를 고음질로 쓸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메리트예요.

weitofa / 유출프로요까지 끼얹으셨다니, 완전 대단하세요. 루팅 너무 귀찮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