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0 08:50
1. 할로윈도 되고 해서, 집에 있던 머리 2개 다리 3개 야옹이 인형을 데리고 회사에 갔습니다.
오피스메이트 청년: (야옹이 인형을 힐끗 보고) 하여간 한국인들이란 참 (아니 이 청년 한국인 = 고양이 선호하는 사람들 이렇게 생각해버렸는지)
나: 흥! 이거 미국인이 디자인해서 (Emily the Strange 제품이어요) 중국인이 만든 걸텐데!
오피스메이트: 흐응.
한참 후
나: 나 커피 가지러 갈테니까 그동안 얘 (인형을 쓰다듬)한테 해코지하지마라.
오피스메이트: 봐서.
2. 포풍댓글로 승부를 겨루자고 하신 snpo님 (자세한 내용은 http://djuna.cine21.com/xe/1014089 댓글을 참고해주세요), 그 이후에 듀게 활동이 뜸하신 건 제가 무서워서입니까? 계속 이렇게 나오시면 부전승 처리 하고 제가 그냥 짱먹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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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대되는 후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