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0 19:59
* By the way 가 아니라 Buy the way였군요. 전 전자로 알았는데 이거 굴욕인가요.
* 오늘 무한도전은.....무슨소린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시청률이 왠만큼되는걸 보면 객관적으로 재미가 없다기보단 그냥 저와 개그코드가 안맞는건가.
출연자들은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다들 한국 예능(너무 거창한가요)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들이 됐지만 그럼에도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가진 애착들도 보이는 것 같고, 아무튼 열심히들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가 재미를 보장해주진 않는 것같아요. 빵빵터지는것이든 꺠알같은 재미건 감동의 휴머니티건...오늘 무도에는 그냥 피식거릴 수 있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적어도 저에겐요.
* 장하준 교수의 책이 나왔더군요.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 산타고왔더니 피곤해요. 내일 컴활2급 필긴데.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