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데스크탑 PC에 들어간 돈이 아마도 130~140만원 정도 될겁니다. 모니터 빼구요.

콘솔게임기 -PS2, PS3, PSP- 들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죠.

헌데 밥솥 하나 사기가 왜 이렇게 힘든가요?

PC 부품을 살때면 이것저것 따져보고 이거다 싶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결제 해버리는 데.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1045529

 

(모델 추천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혼자 살다보니 밥을 잘안해먹긴 하는데 그래도 가끔식 밥해먹을때면 밥솥 보면서 "이거 바꿔야 하는데, 바꿔야 하는데" 이렇게 지나친게 벌써 10년.

솥 안쪽 코팅은 벗겨진지 오래고 밥은 해놓고 3시간 정도 지나면 이미 벽돌화 진행중.

그래도 라면에 밥말아먹을땐 별 이상이 없어서 버텼는데 이젠 더는.

 

압력밥솥에 밥지어 먹은 기억이 없기에 압력밥솥 밥맛이 어떤지 감도 안옵니다.

돈 더 투자하는 셈치고 그냥 압력밥솥 살까요?

cleanroom님이 추천해주신 모델이 딱이긴 한데 이거 그냥 조금 더 써서 압력밥솥 살까 말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아주 싼 입맛의 소유자라 밥맛이 어떻고 저렇고를 모르고 살았는데

밥통 고르기 위해 이것저것 보다보니 뇌의식(?)적으론 미각이 좀 발달해진 느낌이랄까요?(그런게 가능하기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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