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들은 반강제 설교..

2010.11.02 17:27

헐렁 조회 수:1944

 

제가 있는 이 나라엔 한인교회 하나가 있고 거기에 한국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얼마전에 어쩌다보니 반강제적으로 한시간정도 여자분 세명한테서 설교같은걸 들었습니다.

제가 몇번 김치같은걸 얻어먹은적이 있는데.. 역시나 공짜는 없더군요..

 

인상적이었던게 그중 결혼을 하신 한 여성분이 했던 얘기였는데..

'자기 남편은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기때문에 절대 바람을 안피울거라고 믿는다'

 뭐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약간 측은한 느낌도 들고..

 

어쨋든 전 설교를 다 듣고 마릴린 맨슨을 두시간 정도 들으며 마음의 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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