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998461
이 여자 앞뒤말이 좀 안 맞는게
국대출신인 자기를 꼬여내서 한국에 들어오게 했다지 않았나요?
근데 이미 몇년전에 은퇴했다는군요.
지금은 그냥 무슨 아시아배우 매니지먼트에 소속된게 전부.
그럼 사귈당시에 일정한 직업도 돈도 없었고 무일푼으로 입국한거면
여자도 어쨌든 이병헌 재력 믿고 스폰으로 보고 한국으로 따라들어온거네요.
그리고 헤어진 지금도 봉천동 월 70짜리에서 살고 있다는데
왜 혼자 사랑하나 믿고 들어온것처럼 깨끗하고 비극적인척하는건지.....
제 눈엔 이 여자 사는데가 전세집에서 월세집으로 바껴서 떼쓰는걸로 보여요.
전 사실 이쯤되니 이병헌이 왜 집씩이나 해줬는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처음엔 이병헌에 대한 이미지도 별로고 해서 이병헌 뭥미 했어요.
근데 이건 뭐 일방적으로 당했다, 차였다, 이용당했다인데
공개된 사진 보며 꽤 다정해보이고 이용당한것 같진 않고
그냥 맘변한 남친이 이별을 좀 잘못한것 같은데
이게 이렇게 공개적으로 개망신당할일인지..참... 여친 너무 찌질합니다..
국대 다버리고 왔다는것도 거짓말인데 다른게 거짓말이 아니란 보장도 없구요.
처음 여자친구가 고소하겠다 이럴때는
무슨 대단한게 얽혀있는건줄 알았더니.. 걍 헤어진 남녀간 진흙탕 싸움이네요.
암튼 이 다음 편지는 각자 집주소로 보내길 바랍니다.
아니면 싸이를 시작하든가...본인이 싫으면 변호사끼리 일촌맺든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