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에 주문한거 잊고 있다가 어제 오전에 택배 온다는 문자 받고 급 설레여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택배가 안왔어요. 으헝헝헝 ㅜㅜ

배송추적에는 11시에 배송출발 떴건만..... 밤 10시 넘어서 보니 미배송

오늘은 오겠거니 해서 기다렸는데 아직도 안왔어요. (보통 오후 한시 중으로 거의 다 오는 편입니다) 

결국 참다참다 택배 아저씨한테 전화걸어서 물어보니 리브로 물량이 너무 많아서 오늘 중으로도 못온다고 하시네요 ;ㅁ;

(퇴근 이후로 밤늦게는 오실수도 있다고 - 근데 제가 퇴근을 해야죠ㅠㅠ)

 

결국 합의 본게 내일 제가 전화 걸어서 택배기사님께서 어디어디에 있다고 하면 거기로 가서 택배기사님을 캣치!(..)해서 받기로 했습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한국에서 인터넷 쇼핑으로 이주 넘어서 발송해주는 경험도 처음, 발송 기간이 이틀 넘게 걸리는 것도 처음이라 황당하네요.

전 오늘은 받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번 리브로는 그냥 포기하고 있어야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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