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없이 안녕들하셨습니까?

2014.01.16 22:18

룽게 조회 수:6116

듀게없이 안녕들하셨습니까?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월드 퐈이어브레스를 토해낼곳이 없어 불안하고 초조하셨습니까?

변호인 논쟁에 숟가락 얹어보고 싶었는데 불판이 없어서 답답하셨습니까?

듀게가 안열려서 저만불편한건가요? 라고 외쳐보아도 대답해주는이 없어서 외로우셨습니까?

니콜과 지영이 카라를 탈퇴한 마당에 로이배티님의 주간아이돌 잡담이 없어서 서러우셨습니까?

트위터에 쏟아낼 온갖 듀게 뒷다마 소재가 떨어져 심심하셨습니까?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불편하고 애잔한 듀게가 돌아왔습니다.


사고경위

2013년 11월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듀나의 영화낙서판 사이트가 악성코드의 중계서버로 악용되고 있다는 판단하에 웹사이트의 IP를 차단조치 하였습니다.

자칫하면 듀나의 영화낙서판 서버를 무상임대해주고 있는 씨네21측에도 큰 피해가 갈수있는 사안인지라 웹사이트의 전면적인 복원작업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서버를 초기화 하고 백업데이터를 TFT에서 넘겨 받은다음 보안이 강화된 최신 버전의 XE를 설치하여 기존의 데이터를 복원했습니다.


달라진 점

1. 기존의 게시글, 듀나님의 리뷰 데이터들은 100% 복원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일부 데이터(1건)와 댓글(구게시판)은 데이터 변환작업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삭제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구게시판에 해당됩니다.)

2. 회원정보는 모두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혹시 로그인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사이트 하단의 풋터를 참조하여 TFT로 연락바랍니다.

3. 변경된 듀나의 영화낙서판 도메인은 http://www.djuna.kr 입니다. 하위의 디렉토리 구조는 모두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http://djuna.cine21.com은 한시적으로만 본사이트에 리다이렉션 될 예정입니다.

4. 기존에 듀나님이 한땀한땀 html로 만드신 영화별점 평가를 보고 추억에 젖고 싶은 분들은 http://movies.djuna.kr 로 접속해주세요.

5. 시스템의 안정화가 이루어질동안 게시판 관리자는 복수로 운영됩니다. 관리자는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론, 듀나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네명이 누군지는 안알랴줌.


감사드릴분들

1. 씨네21 관리자 정**님

2. TFT 복원작업 담당 : 모나카님,질문맨님, 레옴님

3. 듀나의 영화낙서판 로고 일러스트 제공 :올드독 정우열님 (여러분 올드독님 책 많이 사주세요.)

※ 영화낙서판 메인의 조악한 메뉴 타이틀 이미지는 제가 임의로 올드독님의 일러스트를 편집하여 만든것입니다. 행여나 올드독님에게 비난이 쏟아질까봐 미리 밝혀둡니다.


당부 드리는 말씀

이전의 게시판은 오랜기간 조정작업을 거쳐서 DB에러 빈도를 낮췄지만 이번 개편에서는 개발서버와 작업 인력의 한계로 다양한 튜닝과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용시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너그럽게 양해바라며 문제점은 djunahate404@gmail.com  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듀게는 불편해야 제맛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13
352 자신의 장점을 자랑해 봅시다! [77] soda 2013.02.15 27211
351 소소한 말장난 개그 모음. [14] 남자간호사 2011.05.17 16147
350 애호박 1개 가격이 4600원대를 찍었군요-_-.... [18] Paul. 2010.09.21 8876
349 이쯤에서 다시 보는 레즈비언 부부 아들의 의회 연설 [9] 13인의아해 2012.09.21 7708
348 강용석, 이제는 박원순 시장의 딸의 전과의혹을 파헤칩답니다. [36] chobo 2011.11.13 7236
347 이성재씨 정말 훅 가버린건가요? [21] 수지니야 2010.12.28 7173
346 김미경씨가 개념녀라는 점이 더 신기했어요+해명기사 [58] 知泉 2013.03.19 7116
345 지금 네이버, 다음 검색어 순위 상위 단어는... + 영포빌딩 옆 개고기집 여사장 사진 [7] 라곱순 2011.10.30 6889
344 섹드립과 성폭력(저질 19금 비속어 주의?) [48] 知泉 2013.03.22 6791
343 꿍쳐뒀던 블로그를 소개해 보아요 [7] 칼리토 2013.08.02 6684
342 안경,카모메 식당팀의 새 영화 '마더 워터' [10] 빛나는 2010.08.16 6668
341 무지해서 죄송한데요. [55] 해삼너구리 2010.11.23 6364
340 [나가수] 오늘 많은 이들은 임재범님이 의자를 던지길 기대했지만 그는 의자 대신에... [13] mithrandir 2011.05.29 6210
» 듀게없이 안녕들하셨습니까? [139] 룽게 2014.01.16 6116
338 영국 훈남 vs 이태리 간지남 [20] 당근케잌 2011.03.27 5836
337 헬스 1년 회원권은 함정?? [16] 불가사랑 2012.05.22 5300
336 '미개'란 단어를 운운할 수 있는 멘탈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17] -@-.- 2014.04.21 5202
335 귀신같은 작사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감성 50대 아저씨의 가사들 [8] 소전마리자 2012.08.23 5065
334 현자님의 글을 본 후 유니클로 레깅스진을 구매해봤습니다. [3] 국사무쌍13면팅 2013.07.26 4966
333 지하철에 붙은 대자보라는데요... [10] 재생불가 2011.06.10 49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