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캉캉드레스 풀세트를 입어본 2호냥입니다. 


발매된 의상이 대부분 캐주얼 & 란제리라 드레스 좀 입혀보는 게 소원이다가 체리돌이란 사이트에서 무려 EID용 드레스도 판매하길래 기쁜 마음으로 질렀지만, 막상 사고 나니 입히고 벗기는데 한 세월이라 풀세트 입은 적은 없더라죠...=_= 하지만 오늘 드디어 풀세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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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셋, 팬티, 가터벨트, 볼레로 재킷, 스커트, 뒷치마, 비즈 목걸이의 구성입니다. 그동안 너무 헐벗은(...) 사진만 찍은 감이 있는데 입혀놔도 예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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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색연필 효과 한 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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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 클로즈업. 비즈 장식과 리본무늬 디테일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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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끄고 좀 따뜻한 색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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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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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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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cm에 달하는 2호냥이 누워버리면 배경천을 가뿐히 벗어나버려 대각선으로 찍는 수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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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냥도 결코 작은 편은 아니지만, 드레스 자체가 EID 큰 가슴 용으로 제작된 거라(2호냥은 중간 사이즈) 가슴 부분이 좀 뜹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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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포즈 연출하느라 거의 5분간 균형잡기 놀이;; 이플하우스 인형은 타사 동급에 비해서도 무거운 편인데, 그만큼 발목에 하중이 실리며 잘 꺾이지 않고 고정되기 때문에 스탠딩 포즈 잡기는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여리여리해서 무게도 가벼운데다 발목이 꺽이도록 설계되어 스탠드나 부츠 없이는 자립이 사실상 불가능한 모델돌과는 다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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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상반신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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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색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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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도 한 컷. 


...맘먹고 열심히 찍었는데 막상 추리다보니 건질만한 건 별로 없네요...ㅠ_ㅠ


어쨌든 오늘은 여기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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