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4 23:01
영화가 아닌
만화 이야기! ^^;;
입니다.
가장 선명하게 각인된 인상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만화를 꼽아보면
전 기생수입니다.
아마도 희미하지만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그 어디메 즈음 기생수를 본 것 같아요.
판권을 헐리우드에서 사갔다고 하는 소식을 꽤 오래전에 오다가다 들었는데
영화화 되기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_-;; 과연.
그리고 저에게 최고의 엔딩은
러프!
기나긴 여운과 함께 설레임을 안겨준 아다치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만화예요.
:-)
2014.02.14 23:32
2014.02.15 01:50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1권만 봤어요. ^^;;
엔딩이 어쨌길래? 심히 궁금해지네요. ㅎㅎ
2014.02.14 23:48
러프는 아다치 만화중에서 제일 좋은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본격 수영하고 싶어지는 만화.. 하지만 현실은 허우적.. 어푸어푸..
기생수.. 저도 무척 좋아하지만.. 처음에는 그 잔혹함에 당황스러웠습니다. 도로헤도로를 즐겨보는 지금에야.. 그정도면 무난하지..싶기도 하지만 말이죠. 역시 역치는 높아지는 것.
2014.02.15 01:54
본격 수영까지 하고 싶어지지는 않았지만.. ^^;; 아다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먼저 꼽고 싶어요.
헠..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하셨네요. 도로헤도로.. 잔혹함 뿐만 아니라 어두컴컴한 유머가 독특한 세계관과 범벅이 되어서 꽤 기묘한 ... >.<
2014.02.15 00:37
오프닝이나 엔딩이나 울어라 휘파람새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따끈따끈 베이커리 이상의 엔딩을 보여줍니다.
2014.02.15 01:57
처음 들어보네요. 지금 검색해보니 꽤 독특한 작품인 듯 싶네요.
어떤 블로그에서 짧은 소개글에 상상도 못할 엔딩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한번 구해서 보고 싶어지는데요.
2014.02.15 03:13
2014.02.15 03:37
은혼 op, ed 음악들이 참 좋습니다.
2014.02.15 04:35
그러고 보니 응답하라 1994는 제목도 아다치 미츠루 만화에서 따온 느낌이네요.
2014.02.15 09:59
별빛속에 엔딩이요.
전 다른 의미로 따끈따끈 베이커리요. 엔딩이 말할 수 없는 험난함을 안겨줬어요.
러프는 엔딩이 참 좋죠. 저도 좋아해요. 정말 청춘이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