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6 16:14
하루종일 일에 집중이 안되고 있어요.
그렇다고 일이 없는게 아니에요. 일이 밀리고 밀렸어요. 근데.. 뇌가 작동을 안하고 있어요.
제대로 된 봄도 아닌데... 봄을 벌써 타는 걸까요?
겨울동안 늘어난 몸뚱이를 벗어나고자 올 초 1년짜리 헬스클럽에 가입을 했지만 역시나 회사가 바빠서 도통 못나간지 2주가 넘었네요.
일이 너무나 하기 싫은 오늘이지만 내일까지 어떻게든 작업은 해서 넘겨줘야 한다는..
늘 모든 일정은 하루가 모자라요..
같은 작업에 대해 시간을 3일을 주든 2일을 주든 일주일을 주든 늘 저는 하루가 모자르네요.
+마가리타가 급 땡기는 수요일 4시 12분입니다.
2014.02.26 16:18
2014.02.26 19:03
그러게요. 누가 훔쳐가나요... 내 하루. 그것도 꼭... 작업 일정 중 하루만...
2014.02.26 16:20
2014.02.26 19:04
연애...라구요? 연예- 아니고요?.. 연애는 뭐던가요?~
2014.02.26 16:24
2014.02.26 16:34
저도 일하기 싫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일은 잔뜩 밀렸는데 큰일이에요.
2014.02.26 16:39
이번 주 일에 집중이 안 됩니다.
큰일 났어요. 미치겠어요...
그래도 오늘은 정시퇴근 할 겁니다
2014.02.26 19:00
전... 결국 야근하려고 저녁 먹고 다시 자리에 왔네요... 그래도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반주로 마시고 왔어요. 불꽃야근 돌입합니다.
시간도둑에 대한 글을 어디서 봤는지 떠오르질 않네요. 모모였나...